모험러 0

대략적인 로어와 특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 묘사와 저술은 문화에 따른 일반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자세한 로어를 살피면 한 종족만으로 10편의 이야기는 써야하는 관계로 아주 간략하게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성격은 플레이어가 어떻게 살을 붙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며 급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느긋한 사람이 있듯이 이 기술은 일반적인 기술이기에 자신이 만든 캐릭터의 설정에 따라서 다양한 군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TRPG의 내용이 그렇지만 같은 내용으로도 팀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3.드래곤본

드래곤본의 기원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언제나 미스테리고 여러가지 가설이 본재하며 가설들은 서로 충돌하거나 근거가 미약합니다.

허나 공통된 의견으로는 이들이 티아마트나 바하무트에 의해 탄생한게 아닌 위대한 용신 IO라는 신과 관련이 있고

그들이 드래곤의 머나먼 친척이라는 점입니다.

드래곤본은 아비어 차원이 고향인 존재들로 아비어에서 드래곤의 노예였고 이에 저항한 많은 드래곤본들이 모여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주문역병시절 토릴과 합쳐졌고 운터가 사라지면서 그 자리를 지금 티맨라는 새로운 드래곤본 국가로 재탄생 차지하였으으며 자신들의 전통을 유지하며 명예롭고 존중할만한 이들로 여겨졌습니다.

허나 선더링의 영향력으로 운터가 돌아오면서 자신의 땅을 되찾길 요구했고 전쟁이 일어납니다. 결국 티맨터가 승리하고 몇 인간들을 흡수하기는 했지만 전쟁의 결과로 국력은 상당히 기울어졌습니다.

드래곤본에게 의무와 명예 전통은 매우 중요한 것이고 드래곤본의 사회에서 이는 가문과 크랜으로 엮이며 가족이지니는 의미는 다른 문화보다 매우 강력하고 결속력이 있습니다.

선더링 이후 현재 몇몇 드래곤본들의 클랜들과 일원으로 부터 이런 원칙들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으며 가족과 클랜을 잃어버린 드래곤본들이 드래곤본의 세계를 나가서 다른 종족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갑니다.

아비어시절 긴 노예의 역사가 있다보니 누군가를 섬긴다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만큼 신들을 숭배하는 것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드래곤본들이 꽤나 있고 심지어 IO에 대해서도 회의적으로 접근하며 숭배한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래도 세대가 지나면서 그들의 의무를 중시하고 충성적이고 명예를 중시하는 그들의 특성상 매우 독실한 신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드래곤본은 그 크기와 덩치가 매우 크고  힘도 강하며 용처럼 강력한 브레스를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들의 비늘에 색상에 따라서 저항 할 수 있는 원소가 달라지며 그들이 사용하는 브레스의 속성도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