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중간중간 루팡하면서 흘깃 보기만 해서 대충봄
그래서 궁금증만 커진 상태로 했는데..
- 세이크리아의 이단재판 > 아만의 등장 등 업적 이름도 그렇고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당신의 발자취는 헛되지 않았다' 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괜히 찡함...
이 느낌을 베른남부에서 강하게 느꼈는데 오늘 다시한번 살짝 느낌...
-남바절때 아만이 당신들은 저를 알지 못한다고 하길래 당시 스토리에 몰입할때는
개소리하지말고 그냥 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운명의 빛을 보니 진짜 모르는거였고;
- 이제까지 세이크리아는 황혼이 너무 설치고 다니고 새벽은 언급만 있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 페데리코의 발언이나 행동들을 보면서 이게 새벽이지! 싶은 생각이 들었음
- 처음 프롤로그때 보면 베아트리스가 ' 아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보내주겠다' 라고 하는거
처음 들을땐 그냥 흔히 어느 게임에나 있을법한 이야기 시작하기 위한 대사 1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게 이런 뜻일 수 있겠다 싶어서 소름..
- 루테란이 마지막에 이제, 미래는 이어질 것이다 [닉네임] 하는거보고 네?? 저요? 하면서 개놀랬는데
스토리의 여운을 즐기려 인터넷을 보다보니 이 부분도 나중에 풀어줄 수 있겠다 싶어서 궁금해짐
페데리코의 요런 대사를 통해
앞으로의 카제로스 이후 스토리에서라도 세이크리아가 나오면
어떻게 될지 심히 기대되게 만드는 부분...
여러모로 이번 스토리 전개 너무 좋았구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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