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전술의 귀재라는 별명에 걸맞는 능력을 주고 싶었습니다.
명령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초기화시키고 싶었는데, 부가 설명이 늘어나고 직관성이 없어지기에 간단하게 축소시켰습니다.
본래 일러스트는 이 것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철의 심판 트레일러에도 나왔던 프리미엄 일러스트인데 만약 나온다면 이 일러스트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멀리건 제한이 있던 시절, 0멀리건 후공 찬탈자는 정말 상남자들의 리더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인공물 에트나 때문에 화가나서 찬탈자로 게임을 하던 때가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이와 별개 이야기로 당시 걸렛의 레토 능력이었던 상대 멀리건 횟수를 0으로 만드는 능력은 지금 봐도 굉장히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능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리더 능력을 구속 시키는 제재 능력과 상대의 멀리건을 횟수를 지워버리는 능력이 만난다면 상대가 얼마나 화를 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크론과 그 컨셉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른 팩션의 카드들은 단순하게 일러스트만 이어지는 느낌이라면 이 크론 마녀들은 일러스트와 능력이 모두 조화로워서 더더욱 마음에 듭니다.
위쳐3를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스포일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속삭이는 언덕이 왜 크론인지에 대해서는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본래는 전열 피해와 증폭량을 2로 하려 했지만 깡통이나 다른 카드들과 비교해봐도 약간 오버밸런스 같아서 1로 줄였습니다.
과거 속삭이는 언덕 리더의 일러스트가 이것이었는지는 모르지만, 현재 카드로 존재하기에 해당 일러스트로 올립니다.
평가를 2장만 받을 수 있다면 라도비드를 제외하고 싶습니다.
능력은 좋지만 개성이 적어보이기 때문입니다.
제 GOG 계정은 [email protected]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트 
넬로_ 
13U7CH3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