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퍼님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오렌지 병을 가지고있는 트수는 오늘 예약해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설대병원 너무 멀고~
암튼 별 이상 없어서 대충 다음 진료예약 잡고 근처에 돈가스 맛집이 있어서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원래는 줄 서서 먹는데 오늘은 월요일이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많이 없더군요? 개꿀! 약 20~30분 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가서 맛있게 옴뇸뇸 했습니다.
사진 고자의 사진이라 죄송합니다
암튼 점심 먹고 나머지 시간은 대충 살았네요ㅋㅋㅋㅋ.
원래 트수일기 적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어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ㅠㅠㅠ.
아 그리고 영퍼님이 가지고 계신 증상이 저랑 많이 비슷해서 걱정됩니다. 차피 제가 찾아보라고 해도 안 찾아보실 거 같아서 링크 남겨둘 테니까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이게 희소병이고 원인불명의 불치병에 요즘 의외로 어린 사람에게도 잘 발병한다니 빨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정말로 다행인 게 그나마 일찍 발견해서 수술까지는 안 갔네요. 그래도 평생 약 먹고 식단 관리해서 먹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았지만요. 암튼 초기에 발견한다고 해도 고통스러운 건 마찬가지니까 언능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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