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정신차리고 점심으로 미음이 나와서 한술 뜨고 아픈데 할게 없어서 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요야님 트게더에 글을 글쩍여 보네요 ㅎㅎㅎ 낼 결과가 나온다는데 잠이 오질 않아요... 1인병실 신청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6인실 병동을 쓰고 있는데 여기 저기서 코골고 잠을 못자겠어요 ㅠㅠ 그런데 그것보다 내일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마음이 정말 싱숭생숭 하네요. 만약 악성 종양이라면 어쩌죠? ... 정말 무섭네요... 입원하기전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수술하고 결과 기다릴려니 정말 잠도 안오네요.. 수술한데는 엄청 아프구요... 하.. 암튼 뭐라도 해야 마음이 진정 될거 같아 글을 두서 없이 적었네요... 다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