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충X 고속도로 현장에서 제가 근무 하면서 있엇던 일 중 하나 입니다.
화제가 되었던 그날은 안개가 자주 끼던 여름 이였습니다.(충X댐 때문에)
몇 차례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는 상태로 출근을 한적이 많았습니다.(퇴근 할때는 외등 빼고 다 껏어요 햇죠)
결국, 관리팀에선 전기세 많이 나온 다는 이유로 인하여 주의를 주었지만, 다음날에도 별 다르지 않았죠.
몇 차례 수소문에 의해 마지막에 있었던 사람을 찾았습니다.
범인은? 저희팀 부장님, 공무팀 과장, 공사팀 대리 였지요.
근대 한결 같이 억울하다 표현을 하였습니다.
각 팀에는 파티션이 있습니다. 일어서서 보면 머리만 보일락 말락 할정도의 높이죠.
3명다 하는 얘기는 자기들 말고 누가 있었다고 합니다.
부장님왈 나 퇴근 한다고 하니 저 공무팀 자리에서 과장님 자리에서 고개를 끄덕이는게 보였답니다.
다른 인원도 비슷 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관리팀 쪽에서 사무실 cctv(4대 있었습니다.)를 확인 하는데 정말 저희 부장님이 허공에 얘기 하고 나가는 게 보였지요.
그 이후로 제가 근무 하는 날까지 퇴근 할때는 최소 2명이서 사무실 정리하고 퇴근을 하였지요.
ps. 추후 다른 얘기를 할테이지만, 제가 그만두고 저희 사무실에 기이한 일이 많이 일어나 무당을 불렀다고 합니다.
무당왈, 한이 많은 혼들이 있다 하여 몇 곳에 부적을 붙여두었는데 그 위치중 하나는 사무실 다른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