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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야기! 기묘한 호선량괴담

기묘~한 이야기3232d
2020-04-05 23:53:41 120 0 0

안녕하세요 

제가 어릴적 격은 굉장히 꺼림직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어릴 적에 전 만화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당시 6살정도였는데요

보던 만화중 “요괴인간”이라는 옛날 일본 만화가 있었는데 당시 어린아이가 보기엔 굉장히 기괴한 만화 였습니다만 왜인지 전 자주 즐겨보았습니다. 

 

 어느 날 한번 할머니 댁에 가서 자고 오는 일이있었습니다. 그날이 명절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평소에도 친근하게 지내던 집안이라 아무 이유 없이 가서 얼굴을 본것일지도요. 

 

 저는 그날 온 친척들과 놀았고 어른들도 서로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친척들은 모두 돌아갔지만 저희는 남아 하룻밤 자고 가기로 하였답니다. 어머니도 아버지도 할머니(할아버지는 돌아가셧습니다)도 낮에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 다들 금방 잠에 들었습니다. 저도 굉장히 피곤했던터라 바로 잠들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묘한 느낌에 잠에서 깨어난 저는 그 묘한 기류를 따라 저도 모르게 현관을 보았습니다. 당시 할머니의 집은 단독주택이라 정문과 현관이 있었는데 현관이 반투명 유리였습니다. 그 반두명 유리에 비치는 형태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무려 저가 자주보던 요괴인간의 주인공들 

방금 아침이 된듯한 밖에는 그들의 실루엣이 보엿습니다. 만화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요괴인간의 주인공들은 생긴건 무섭지만 착한 그런 요괴들인데요 

평소 자주보던 만화 속 주인공들이 할머니집에 온것이 기이하면서도 반가웠던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저가 점점다가자 그 실루엣은 점차 사라졌습니다. 어리둥절한 저는 현관을 열었지만,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퉁퉁 끼익끼익 "

 

갑자기 어디선가 소리가 들립니다. 누군가 손으로 쇠를 두둘기는 소리 뭔가 웅성거리는 소리 벽을 긁는듯한 소리 

소리가 나는 곳은 집의 대문 저는 마치 뭔가 홀린듯 손을 뻗어 다가갔고 대문에 도착할때쯤 

 

 

 

“텁!”

 

누군가 제 손을 낚아챕니다. 

 

 그 사람은 저의 할머니였습니다. 할머니는 재빨리 저를 안고 서둘러 집안으로 가셧습니다. 

가시면서 할머니는 “아가 애기는 절대 혼자 대문열면 안되 알았지?"라고

하십니다. 그말이 무슨뜻이지도 몰랐고 솔직히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할머니품에서 집안으로 가는 와중에도 저는 대문에서 눈을 뗄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대문에선 소리가 나고있었으니까요. 마치 대문 앞에 저를 부르는 듯꺼림칙한 소리 그리고 그 소리는 저가 집안으로 들어갈때까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할머니는 돌이가시고 어느덧 20살 되었습니다

군대에 가기전 인사차 정읍에 계시는 이모할머니가 운양하는 펜션에 놀러 간적 있습니다.

그날 왜인지 그날의 기억이나 친척분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러니 친척분들이 놀라시며 한가지 이야기 해주셧습니다. 옛날에 할머니가 어릴적 살던 전주 삼례에

집에 있던 아이가 대문이 열린체로 없어지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돌던 괴담이 호선량(이름이 가물가물 합니다)이라는 도사가 아이가 좋아할만한 엿장수 같은 소리로 유혹하여 유괴한 다음 약의 재료로 쓴다는 것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할머니의 고향에선 어른이 옆에 있어도 아이가 대문을 못열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이모할머니도 굉장히 꺼림칙하셨습니다.

 

과연 그때 대문밖에 있던건 호선량이 였을까요? 대문을 열면 과연 전 어떻게

됐을까요? 아직도 그때의 기억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갑사합니다 폰으로 써서 맞춤법 쫌 많이 거슬릴겁니다.ㅠㅠ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분량 ㅓㅜㅑ..

ps) 95%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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