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사용한 물건들을 쭉 정리해봤습니다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요즘 일상이 알바-집-과제가 전부이기 때문에 3일간 사용한 물건이 거의 같습니다
이거 정리해서 찍으면서 느낀건데 지난 3일이 참 비슷하면서도 다른 하루하루였네요
그 와중에 저 맥북빼고는 모두 제 알바비로 산거라 괜히 뿌듯하기도 합니당 어쩌라구욤?? 그냥 그렇다구욤
스누피 가방: 노트북을 들고갈 때는 배낭을 사용하고 안들고 갈 때는 텀블러가방을 썼습니다 스누피물건이 굉장히 많은데 완전 스누피 빠순이입니다
맥북&아이패드: 둘 다 애플거라서 다들 핸드폰이 아이폰이냐고 묻는데요. 스마트폰은 갤럭시입니다 외치세요 "스마트폰은 역시 갤럭시"
노트: 왜 아이패드를 쓰면서 또 노트를 쓰냐면요. 맥북은 과제 켜놓고 아이패드는 수업 켜놓습니다 필기는 노트에...(사실 어플 껐다켰다하기 귀찮아서..)
모자: 아침에 고데기하기 귀찮을 때는 모자씁니다
독서대: 책펴놓고 노트북에 적을게 많아서 샀는데 패드 거치대 됐습니다 나름 제 역할을 하고 있는거죠 뭐...
바디필로우: 옆에 놓고자면 차가운 벽에 안닿아서 좋습니다 푹신푹신...
키보드: 왜 키보드가 따로 있냐면요 패드 쓸 때 편해서요 투머치 욕심으로 사긴했는데 산 만큼 삶의 질이 올랐으니 만족합니다
안마봉: 개강하고 과제 시작하면서 어깨가 아프드라구용 단돈 삼천원에 태국마사지 받는듯한 시원함을 얻습니당
충전기: 왜 전자기기는 셋인데 충전기는 하나냐면요 셋다 c타입이예요 겁나 편합니다 그런데 노트북 충전기로 핸드폰 충전하면 충전기 망가집니다 참고하시길
물컵: 요새 건조해서요 물 많이 마십니다 0.7예수를 유지해야죠 수분체고
더 쓰면 너무 길고 지루할거같아서 그만 써용
쓰고나니까 재미없겠네요-3-...퉤 당할거같아요...
과제하고 그림그리러 가야겠습니다..
성적은 f빼고 다 괜찮아요 교수님 아무거나 주세요
+) 언니가 닌텐도 스위치 샀길래 뺏어온 닌텐도 ds입니다
초딩 때 생각도 나고 은근 재밌어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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