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이기 때문에 내용이 몹시 기괴할수 있습니다
17학번이지만 국방부와의 신체 탐색전을 통해 아직 2학년도 마치지 못한 선원입니다
휴학생인것과 더불어 집돌이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처져 집에만 사는 마치 박쥐같은 삶을 살고있습니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제가 요리를 못하지는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사람이 집에만 있어서 인지 요리실력과 침대에 있는 실력만 늘어나더군요
아무튼 시작하겠습니다
왼쪽부터 mma글러브와(ufc선수들이 끼는 글러브의 비슷한 녀석) 뒷쪽은 만화책 그리고 앞에있는건 심신안정용 피규어 입니다
옆에 비닐은 팝콘인데 팝콘을 제대로 튀겨보려고 시도는 여러번 해봤지만 생각보다 위험한물질이더군요
자꾸 날아와서 공격을 하는바람에 무서워서 일단 봉인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제일옆에있는 나무덩어리는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집에만 있으니 할일이 없어서 누워있거나 먼갈 요리해서 먹거나 컴퓨터를 하거나 샌드백을 때리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사진의 제일뒤에있는건 필기도구와 개인 위생도구같은건데 사용을 하지는 않았지만 위치가 겹처져서 어쩔수없이 출연하고 말았습니다
샌드백입니다 한창이던 고등학생때 치던거랑 비교하면 몹시 약해빠졌지만
하는 수 없이 이거라도 떄리고 있습니다
운동을 안한지 꽤 되어서 그런지 늙고 병드는것이 세포하나하나 느껴지는듯 합니다
피가 끓던 청춘에는 열심히 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못한듯 합니다
젊은게 최고인듯 합니다
이건 어쩌다보니 찍은거 였는데 생각한거보다 덜 싸구려스러운 사진이 되었습니다 보정효과떄문인듯합니다
플라스틱 모형총기와 20유로센트 동전 그리고 배트맨이 맨날 던지는 박쥐를 찍었습니다 박쥐의 경우
실제금속이며 날도 서있기 때문에 만지다가 자주 다치는 괘씸한 물건입니다
저도 이게 과제인지는 모르겠으나 3일동안 사용을 한 물건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그외엔 밥그릇과 젓가락 같은것만 사용했습니다
교수님의 출제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하였으므로 점수는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YeahA_ 
디비전하는똘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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