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는 회사는 통근버스를 지원해줍니다
대신 새벽 7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6시쯤 부스스 일어나서 정류장까지 가야 자리를 선점하고 편-안하게 출근을 할 수 있습니다
놓친다면 이제 지옥철을 타야하기 때문에 맨날 새벽에 골골대며 일어나 출근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출근 루트에 괴기한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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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게 왜 길거리 한복판에서 왜 저런 자세를?
어두침침하던 새벽에 저런 자세로 길거리에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괴기한 아기인형
이틀의 시간이 지난 후
결국 누군가에게 패배해 싸늘하게 누웠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시 자전거 위에 얌전히 누워있습니다
아니 그냥 좀 누가 가져가라고.. 자세 바꾸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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