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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번 수능

삼삼한33이deda7
2019-11-14 20:36:00 675 2 0

이번 수능에 선장님께서 말씀하신 '속담 간 팀킬'에 관한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35번에 흐름에 알맞지 않는 문장을 고르는 유형으로 출제 되었는데,

보나마나 시험지를 찾아서 보실 것 같진 않으니 간단한 해석을 올려놓겠습니다


물론 제가 해석하긴 귀찮아서 파파고를 이용했으니, 

문장이 뒤틀려있더라도 멍청한 기계놈들을 한탄하시면서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속담은 한국적으로 고쳐놓았습니다)


Although commonsense knowledge may have merit, it also has weaknesses, not the least of which is that it often contradicts itself. For example, we hear that people who are similar will like one another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but also that persons who are dissimilar will like each other (“Opposites attract”). We are told that groups are wiser and smarter than individuals (“Two heads are better than one”) but also that group work inevitably produces poor results (“Too many cooks spoil the broth”). Each of these contradictory statements may hold true under particular conditions, but without a clear statement of when they apply and when they do not, aphorisms provide little insight into relations among people. They provide even less guidance in situations where we must make decisions.  For example, when facing a choice that entails risk, which guideline should we use ―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 or “Better safe than sorry”? 


상식적인 지식에는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 또한 약점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종종 자기 자신과 모순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비슷한 사람들은 서로 좋아하지만("유유상종, 비슷한 놈들끼리 논다") 서로 다른 사람들은 서로 좋아할 것이라고 들었다("양 극단은 끌리기 마련이다") 우리는 집단이 개인보다 더 현명하고 똑똑하다고들 하지만("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또한 단체 일은 필연적으로 나쁜 결과를 낳는다("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이러한 모순된 진술들은 각각 특정한 조건 하에서 진실일 수 있지만, 언제 적용하고 그렇지 않을지에 대한 명확한 진술이 없으면, 진언론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거의 제공하지 못한다. 그들은 우리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훨씬 더 적은 지도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위험을 수반하는 선택에 직면했을 때,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또는 "미안해하기 전에 미안할 짓을 하지 마라" 중 어떤 지침을 사용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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