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방송에 아포칼립스 상황을 고를때 생존확률이 높은 방향으로 신중하게 생각하시길래
제가 이번에 특정한 전쟁 상황중에서 선장님이 생각하시기에 그나마 생존 확률이 높아 보이는 쪽을 고르시면 됩니다
1.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병력은 8000:300000 이며 선장님은 동로마제국
성을 수성하는 지휘관입니다
식량과 물자는 공격자보다 훨씬 많고
성규모가 거대해 왠만한 포격에 금도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안의 민간인들은 각종 유언비어에 세뇌되어
민심은 바닥치고 치안이 불안해 서서히 분열되고 있습니다
2.
칠천량 해전
조정의 강제적인 명령으로 출정을 가게되어
적에게 함락당한 남해안의 재해권을 확보하기 위해
거제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수군 규모는 판옥선 120척 이상 되는 대규모 함대와
지난 전투로 단련된 정예 병력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총 지휘관은 원균이고 이미 거제도의
주요 거점은 이미 일본군이 매복을 준비했습니다
3.
솜전투
선장님은 영국군의 육군 중대장으로 발령 받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지휘부에서는 선장님 소속 사단 병력에게 전차와 함께 독일군 참호로 돌격명령을 내립니다
거부시 전시법에 의해 병사로 강등시키거나 총살을
한다고 압박을 하는 상황이며
12km의 무인지대로 착검 돌격을 해야 합니다
4.
드레스덴 폭격임무
선장님이 2차대전 연합군 폭격기 조종사로 전쟁에
참가해 200여대의 폭격기와 100여대의 요격기의
지원을 받고 베를린 폭격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요격기들은 연료부족으로 1시간전에 작전지역을 이탈했으며 독일군의 제트 전투기와 북한 못지많은 방공망을 뚫고 무사히 복귀해야 합니다
5.
노르망디 상륙작전
선장님은 소대장으로써 선봉대로 후속부대가 안전하게 투입하기 위해
독일군 벙커 앞의 철조망 인계선을 폭파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선장님이 배정 받은 장소는 독일군이 가장
방어진지가 확고히 구축된 유타 해변입니다
6.
장진호 전투
미군 장진호 지역의 방어를 맡은 미군 대대장으로
1개의 대대 병력으로 중공군의 5개 사단의 병력을 연합군이 후퇴하는 동안 2주를 버터야 합니다
물자와 방어시설은 충분하나 영하 40도의 강추위와
폭설로 병력들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7.
모르다슈 전투
소말리아 반정부 세력의 자본을 책임지는 VIP 확보도중 블랙호크 한대가 반군지역 한가운데 불시착했습니다
헬기조종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선장님을 포함한 저격수 2명이 투입됩니다
헬기가 추락하면서 주변 엄폐물을 박살냈고
1시간에 한번씩 공격헬기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반군 숫자는 수천에 달합니다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