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어어어억 이제 집에 가고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3시간 자고 12시간 움직이려니 죽겟네요…
진짜 얼마나 피곤하냐면
내가 와인 먹다가 술이 모자라서, 한 잔만 더 마실까 싶었는데도 “집에 가서 자야지 ㅅㅂ” 싶었다니가요…
그래서 두 잔만 마시고 집 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좋은 소식은 제가 1호선을 타자마자 앉았다는 거예요… 하 인천까지 기절 가보자고
오늘 사진도 왕창 찍었고, 혼자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했어요.
역시 연말은 생각이 많이지는 시기인가봐요 ㅎ
원래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킹치만 다들 알고있죠‽ 저는 그냥 이런 사색을 즐기는 사람이랍니다
생각의 끝은 없고, 답도 없지만 계속해서 물음표를 다는 게 제 취미에요
진짜 나는 공부 잘했으면 철학과 들어가서 단명했을거야 ^^
음 공부 못해서 다행이다 ㅎㅎ
내일도 금요일도 올 수 있을지 어쩔지 모르겟지만 ㅠㅠ 제가 토요일은 죽어도 올게요… 크리스마스니까 🎄🎄🔥
그럼 해리는 이만… 공지 썼으니까 하던 생각 마저 하러 가볼게용!
다들 푹 줌시고… 아니 일단 나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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