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구 졸전 갔다가 저녁에 같이 간 곳이랍니다~
곱도리탕 먹었는데, 국물이 녹진하구 마싯었어요... 쭈왑...
기본찬이 조금 부실하긴 한데, 사실 저는 부추만 있으면 돼서 ^~^ 곱창 먹다가 느끼하면 부추 먹고~
술 종류도 많고 가게 자체에서 초코에몽도 팔고 있답니당... 사진 않았지만ㅎ
가게는 2층까지 있는 것 같구~! 1차 밥집보다는 2차 술겸 밥겸 해서 가기에 좋은 곳이에용
술집 느낌이 더 센 건 알았지만 저는 술 먹으러 간거라 ㄱㅊ이었습니다
밥 먹다가 뒤쪽 여성분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한 번 쳐다봤는데
역시 하이톤의 여성분들은 대부분 예쁘다는게 제 삶의 철학이에요
(왼쪽에 다 쏟아진 곱창은 저희의 실수가 아니라 점원분이 서빙을 하시다 곱창을 와랄라 쏟아버리셨답니다 + 다시 받음)
다랑구는 원래 밥 많이 처먹는데 여기서는 3그릇 먹더라구요... 첫끼라나 뭐라나
저기요, 저도 첫 끼였거든요?
빠지지 않는 예절샷까지~ 명호야 항상 잘 먹고 행복해야한다 사랑해~
위치 📍 서울 종로구 대명길 19-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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