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계 0

"항상 들어야하는데, 중요하지 않겠어?"

방송에서 스트리머가 중요한 능력중 하나가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다.

방송하는 사람은 다양한 요소(동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이용하여 시청자에게,

현재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과장하여/축소하여 전달하여 재미를 느끼게 해야한다.

감정을 전달하는데는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는 '목소리'와 '캠'이다.

캠을 키고 방송을 하면

시각적으로 보이는 요소로 감정을 전달하여,

목소리만 있을 때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재미를 보여 줄 수 있다.

하지만,

무조건 캠을 키는 것만이 좋다고 볼수는 없고,

자신이 지향하는 방송 스타일을 생각하고, 어떤 식으로 방송을 진행할지 생각하는게 좋다.

대기업 스트리머 중에서는 "김도"같은 분은 사전에 미리 만들어둔 영상을 적절한 순간에 재생하여,

시청자들에게 감정에 증폭을 유도하여 더 많은 재미를 보여준다.

만약 자신이 어떠한 식으로 방송을 진행할지 생각 해 준게 있지 않다면, 캠을 키는것이 좋다고 본다.

캠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이 목소리로만 표현하는 감정의 한계치 이상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대략 캠을 키지 않은 것 보다 70% 정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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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정말 중요하다.

방송은 성공하는데 운적인 요소가 많지만, 성공한/어느정도 시청자가 있는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보면,

어느정도의 공통된 특징들이 있다.

"유명한 사람 치고는 목소리 안 좋은 사람이 없고, 발음 안 좋은 사람도 없다"

목소리적인 요소가 떨어지는데도 유명한 사람들은 있지만, 그 수가 많지 않거나, 금방 시청자가 줄어들기도 한다.

방송의 성공 여부는 종합적인 자신의 '방송 완성도'에 따른 확률을 가지며,

자신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요소들 (5번 문서의 작성된 내용인 '방송 선택 조건' )이 완벽할 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 여러가지 요소들 중에서,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목소리'인 것이다.

스트리머들은 가장 기본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와 발음 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단련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2019년 08월 29일 오전 03시 1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