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_사온 0

오늘의 날씨 추움

오늘은 방송을 늦게 켰다. 어제 옵디쨩 방송 가서 괴음주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옥꼬님이 있다. 토마토랑 민트초코를 추천했다. 정말 맛없었다. 그나마 아메리카노 토마토쥬스 민트초코 세개중에 민트초코가 맛있다고 했더니 옥꼬님이 거봐요 민트초코 맛있잖아요 이랬다. 제발 먹어봤으면 좋겠다. 이 친구가 목마름을 알까요 하면서 삐꼰다. 제발 목말라서 마셨으면 좋겠다. 목말라서 콜란줄 알고 마신게 간장이었으면 좋겠다. 소금인줄 알고 넣었던 가루가 설탕이었으면 좋겠고, 화장실에서 물을 틀었는데 그날 수도공사날이라 물이 안나왔으면 좋겠다.

오늘은 룰렛 대잔치였다. 내 생각에는 트윕이 문제인거같다. 트윕에 룰렛이 뭐만 돌아가면 다 벌칙이 걸려가지고 퍼센트를 반대로 알고있는 건 아닌가 싶다. 무슨 이벤트성 퍼센트 뒤집기인가. 아무도 모르게 이벤트를 여는 트윕의 지혜에 무릎을 탁 치고 간다. 아니 0.025의 확률이 세번이나 걸렸다. 이건 거의 불가능한 퍼센트인데 트윕은 그걸 해냈다. 이벤트임에 틀림이 없다. 결국 나는 애교를 했고 괴식을 두번 해야한다. 개빡친다. 그게 또 재밌고 클립을 따갔다. 나쁜 사람들이다.

오늘은 마크 구독이벤트를 했다. 마크 건축물 가장 잘 지은사람에게 구독주기였다. 구독권은 조선경찰님이 받아가셨다. 구독을 선물해드렸는데 바쁘셔서 확인 못하셨나보다. 나중에 꼭 보셨으면 좋겠다. 내 이모티콘 개 귀여우니까 꼭 사용하시길 바란다.

이제 곧 마크 컨텐츠가 끝난다. 거의 5개월동안 만들었던 월드인데 조금 아쉽다. 그래서 다른 컨텐츠를 생각하고 있는데, 저 맵으로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찾아보면 나오겠지.

끝이 아니라 트게더 좀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트게더도 무슨 이벤트를 열어야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