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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리 X 홀로라이브 콜라보
이걸 하려고 한국서버를 철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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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시장에 파고드는 버튜버
최근 데뷔한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 주후테이 라덴.
라쿠고 전좌 견습, 큐레이터 출신에 추정상 동경예술대 조형학부 출신이라 주 방송 분야도 미술사와 인문학.
구독자들에게 시키는 정기 컨텐츠도 월마다 3권의 추천도서를 제시해서 독후감을 쓰게 하는 것.
(12월달 추천도서 : 『밤은 짧아, 걸어 이 아가씨야』, 『자화상의 행방』, 『오시, 불타다』
그래서 이 흐름을 타고 서점들이 추천도서 목록으로 세일즈를 시작하고 성적이 꽤 괜찮다고 함.
여기에 방송에서 미술전시회나 미술작품 강좌도 수시로 열고, 실제로 자신이 다녀온 미술관도 방송에 내보내기에
방송에 미술관이 한번 나오면 그날 그 사이트가 마비되고 매출이 오르는 상황.
그래서 일본 전국 47개 도도부현 미술관들도 공식계정으로 구독시켜 놓는 상황입니다.
국내 미술관도 이런 서브컬쳐 문화에 본격적으로 탑승해서 다시 성행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