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공중에 도시가 있다면 낭만적이지 않을까요?
게임안에 철학과 영화 예술을 담은 FPS의 한 획을 그은 게임중 하나인 바이오쇼크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소개에 앞서 바이오쇼크는 100점 만점에 96점으로 2007년 최다 GOTY (Game Of The Year) 수상작을 받았습니다.
[똑같이 명작이라고 FPS 하는사람이면 꼭 해봐야 한다고 입만열면 떠들어 댔던 (콜 오브 듀티4 모던워페어) 가 이때 3위를 했었습니다.]
2. Bioshock
개발사 | |
유통사 | |
출시일 | 2007년 8월 21일 |
장르 | |
엔진 | 언리얼 엔진 2.5 |
플랫폼 |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6] |
홈페이지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94점으로 3위를 수상했습니다.]
1,2,3 시리즈가 끝이고
원래의 스토리 순서는 3>1>2 이 순서입니다.
또한 바이오쇼크1의 프롤로그를 다룬 소설도 있습니다.
[제가 게임을 하고나서 관련 소설책을 산건 아마 이 게임이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장르는 디젤펑크 이며 이 장르의 교과서라 불릴만큼 구현을 잘 해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만 좀 더 깊게 파고들면 어려우니 패쓰하고
바이오쇼크1의 스토리는 비행기가 추락해 대서양 한가운데에 떨어진 주인공 잭이
우연히 바다 위의 건물을 발견하고, 해저도시 랩쳐를 탐험하는 하이퍼 FPS 게임입니다 .
그냥 쉽게 설명하면 오버워치 영웅들의 능력과 총을 같이 쓰는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갈겁니다.
이는 1,2,3 시리즈 전부다 하이퍼 FPS입니다.
그리고 소설을 봐야 게임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는데
게임 내에 등장하는 흔적들을 들으면 이러한 부분들이 어느정도 해소하므로
다른 게임들 처럼 엔딩만 무작정 달려가는 거 보다는 게임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플레이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가급적 1,2 트레일러는 따로 가져올라했는데 너무 오랜전이라 그런지 트레일러가 좀 그래서 컬렉션 트레일러를 가져왓음니다.
아래는 인피니트의 트레일러중 하나입니다.
BioShock Infinite | ||
개발 | ||
유통 | ||
장르 | ||
게임 엔진 | ||
발매일 | ||
플랫폼 | / [3] / / / / | |
심의등급 | M (17세 이상 대상) | |
18 (18세 이상 대상) | ||
청소년 이용불가[4] |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디젤펑크에 어두운 분위기를 풍겼던 전작들에 비해 스팀펑크물에 밝고 액션을 더 훌륭하게 담아내서 보통 바이오쇼크를 추천한다고 하면 인피니트를 많이 추천하는 편이죠
그리고 자유주의와 전체주의를 비판한 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품은 극렬한 국수주의와 백인 우월주의 등 작중 배경이 되는 20세기 초에 만연해 있던 극단적 사상들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모르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게임 자체가 예술이거든요.]
인피니트의 스토리는 사설탐정인 부커드윗이 공중도시 컬럼비아에서 소녀를 데려오면 빛을 없애준다는 말에 컬럼비아로 가서 소녀를 데려오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철학적인 내용이 좀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있을 순 있습니다. 그거 빼곤 모든게 완벽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게임 중간중간 퍼즐요소와 상점 업그레이드도 있고 길치만 아니면 플레이 타임은 한편당 넉넉하게 3~4일 정도면 볼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쇼크2를 설명 안한 이유는 1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긴 하지만 본편으로 안 느껴지고 DLC 외전같이 느껴져서 굳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끝~
예비군 가서 PX나 털고와야지 아 조기 퇴소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