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루미 0

오랜만의 방종일기네!!

힝 오늘 밤여름까지 켰는데 넘 일찍 꺼버려서 미안해 ㅠㅠㅠ

집에 목감기 약 있는지 미리 보고 킬껄 그랬서...

밤여름까지 와줬는데

굉장히 짧게 하고 게다가 갑자기 방종해버려서 너무너무 미안해...

레이드 버튼 누르려 하니까 너무너무 미안해서 갑자기 눈물나오려 하는거야 ㅠㅠ...

어이없서진짜 ㅠㅠㅠㅋㅋㅋ

겨울이들에게 나약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호다닥 레이드 보내버렸따!

오늘은 오랜만에 새 게임을 했지!

GYLT 라는 게임을 했는데

진엔딩을 못봤지만.. 진 엔딩의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버렷따..!

게임 플레이타임도 적당했고

난이도도 좋았고

그래픽도 좋았고

진엔딩도 궁금했어!

다음에 내용 기억 안날 때 나~~중에 밤여름으로 진엔딩 도전해보자!

갑자기 감기에 걸려버린 봄여름..

겨울이들 감기 조심해!

진짜 물 마실 때, 침 삼킬 때, 말 할 때 마다 목이 너무 따끔따끔해서

오늘 더이상 목을 쓰면 안될 것 같더라구..

밤여름으로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들 좀 하고

오랜만에 포션크래프트 하면서 조용조용 잔잔하게 겨울이들 재우려고 했는데

속상하당 😔 ...

내일 오전에 약국가서 목감기약 사와야겠어!

겨울이들 일찍자고 좋은꿈꾸고

덥다고 이불 막 발로 차고 그러면 안대!

이불 꼭 꽁꽁 싸매고 자야지대!

그럼 내일 점심먹고 한시에 만나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