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루미님 겨울이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오늘 겨울이들이 들려준 군대 이야기도 함께 읽어보고
그 후에 '전역은 오는가' 라는 게임을 해봤어!
군대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곳 인것 같아..
봄여름은 잘 모르는 군대에 대한 겨울이들의 추억들을 알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
신기한 얘기, 재미있는 얘기, 화나는 얘기 전부 좋았어요!
이야기 들려준 겨울이들 너무너무 고마워!
이번에 처음으로 ~썰 에 대한걸 써달라고 했는데
마구마구 써줘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익명이 아닌 닉네임으로 쓰신 분들은 내일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프티콘을 트위치 귓말로 보내드릴게요!
그리고 익명으로 써 주신 분들은
봄여름이 누군지 알 수 있도록 비밀댓글로
~라는 내용의 글을 쓴 사람은 저입니다! 트위치 아이디는 이거에요!
하고 알려주세요!
알려주신 분들도 내일 한꺼번에 귓말로 드리겠습니다!
(안알려주시면 못드려용 ㅠㅠ)
그리고 오늘 방종하고나서 확인해보니 귓말이 좀 와 있었어요!
그런데 굉장히 뜬금없는 내용의 귓말들이라
어떤분이 여러개의 부계정으로 비슷한 내용들을 보낸 것 같긴 한데
혹시 여러개의 부계정이 아닌 각각 다른 사람들이 보낸 걸 수 있으니까 트게더에 쓰려 해요!
갑자기 트위터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평소에는 귓말들이 안오는데
오늘 갑자기 트위터 관련 내용의 귓말들이 여러 계정으로 와 있더라구요
주 내용은
'봄여름님 맞팔되어 있는 XX님 ~~~이런 사람인데 왜 맞팔되어 있나요?'
'끼리끼리라는데 혹시 봄여름님도 그런가요?'
인것 같은데...
애초에 저는 제 트위터 맞팔중에 XX님이 계신줄도 몰랐습니다 ㅎㅎ;
오늘 귓속말 보고 처음 알았어요
그게 말이 되냐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애초에 제가 트위터 방송용 계정을 만든건
방송 아주아주아주아주초창기때 다른 버튜버 분들이 트위터를 많이 하시길래
(그때는 트게더라는 존재도 몰랐었음)
아, 방송 시작했다는 알림이나 방송 공지같은거 트위터에 올리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트위치 스트리머 트친소? 버튜버 트친소? 라는걸 많이 하시길래
아, 이렇게 다른 스트리머 분들이랑 교류하는구나
하고 딱 한번 트친소 트윗을 올린 후,
그 글에 좋아요, 리트윗을 해 주신 분들 중 트위터 정보란에 트위치 주소 있는 분들을 팔로우 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들도 알다시피 제가 딱히 다른 분들 에게 먼저 용기내서 다가가는 성격도 아니고
그렇다고 트위터에 글을 마구마구 쓰는것도 아니고
특히 트게더를 알게 된 후 트위터는 그냥 가끔 들어가는 용도였어서
제 팔로우, 팔로워 목록에 누가 있는지 조차 몰라요!
누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데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어떻게.. 알까요 😭..
그리고 트위터로 다른스트리머분들과 교류를 한적이 없어서...
사실 트위터가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인거죠
오늘 여러 부계정으로 마구마구 받은 귓속말들의
(어쩌면 한명이 아닌 몇명의 사람들 일 수 있지만)
주 된 내용
'XX님이랑 맞팔이던데 ~~~~이런 사람인줄은 알고 맞팔한건가요'
'끼리끼리라던데 봄여름님도 그런가요'
의 대답은
제 맞팔중에 XX님이 있는지도 지금 알았습니다
입니다 ㅎㅎㅎ;
당연히 어떤사람인지도 모르고 글쎄 그냥 관심이 전혀 없네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건
갑자기 왜 거의 들어가지도 않은 트위터에 대한 귓말들이 온걸까요?
안그래도 딱히 트위터 없어도 될 것 같아서
(어차피 할 말은 트게더로 다 전하니)
트위터 없앨까 생각중이었는데
갑자기 이런 귓말들이 오니까 궁금하네요 🧐
그리고 애초에 이런 귓말을 마구마구 보내는 사람은
봄여름과 함께 해 주는 겨울이가 아닐거라고 생각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트게더에 글을 씁니다
귓말로 하나하나 이 긴 내용을 보내기도 좀 그렇기도 하고
차라리 링크로 '여기에 원하시는 답이 있습니다!' 하고 보내는게 깔끔할 것 같아서요!
그럼 겨울이들 좋은 밤 보내고
내일 점심먹고 한시에 만나요!
내일 봄여름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일찍 자야해요!
수술실 들어가서 졸면 큰일나니까 ㅎㅎㅎ....
(진짜 큰일남)
그래서 오늘 여루미 없어!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