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음....
포기할까....
........ 어.. 머랭쿠키가.... 머랭쿠키가 아니게 됐네요..
강제로 분리완료...
브라우니도 별모양과 똥모양 두개로 이루어져 있군요..
일단 만병통치약 맥주와 함께 시식에 들어갑니다...
일단 기존에 제가 알던 브라우니와 머랭쿠키의 맛과 다르지만 독특하네요...
근데 단걸 먹어서 그런지 숨이 좀 가빠오는데
정상인거겠죠?
숨이 가빠오고 온 몸에 기운이 빠지고 감각이 둔해집니다..
어... 왠지 눈이 감기는데요.
간신히 눈을 뜨고 리뷰를 마저 써봅니다...
왠지 오늘이 마지막일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
왠지 아버지 어머니께 사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아버지 어머니..
먼저 가는 이 불효자를 부디 용서해주세요...
아직 봐야 할 트와이스의 신곡과 레드벨벳의 신곡들이 많이 남았을텐데...
이대로 가다니.. 너무 허망하네요..
이 먹방을 이어가게 될 나머지 분들...
요단강 건너에서 먼저 기다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받았지만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을듯한 포스터 사진을 올리면서...
전 먼저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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