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빨간날인지 아침되서 알았다 요즘 날짜 개념없이 살았더니 설날도 까먹는다 으휴으휴
연휴에도 일하는 인생이지만 ㅠㅠ 빨간날이니 우선 들떠본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도 괜히 빡시게 해보고 다시 누웠다 연휴지만 딱히 갈곳도 없다
오후 늦게야 밍기적 나가서 일도 하고 집안일도 전부 끝냈다
요즘엔 뭔가 가만히 있기 이상한(?)데.. 뭐라도 하고 움직여야 마음이 편안한것 같다
내일 아침엔 일찍 제사가 있다고 해서 언니랑 피방에서 밤을 새기로 했다
피방와서 트게더 들어왔더니 방장님이 멋진글을 써두셔서
너무 감동이였다.. 8ㅅ8 밖이라서 못운겨..집이였으면 울었을겨여 찡찡..
전혀 생각치도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넹..
올해두 쭉 조커단하면서 방장님 응원해야지 화이팅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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