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라서 나는 남자 2명에게 초콜릿을주고 다같이 밥먹으러갔다.
치즈뿌려주는걸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꼭 예약하고가야하는곳이었다. 내가 미리 예약을해놨었다.
치즈샐러드가 유명한데 난 풀떼기를 안먹어서 그건 안시켰다^^
우리가 시킨건 새우 로제 리조또, 해산물 크림파스타, 치킨볶음밥이었다.
난 리조또가 젤맛있었는데 남자들은 느끼하다고 치킨볶음밥만 열심히먹었다. 덕분에 리조또를 마니먹을수있어서 좋았다.
밥을 다먹고 같이 피시가서 오버워치를했다. 난 통금이있어서 3시간정도밖에 못했다ㅜㅜ 졌다가 이겼다가하면서 결과적으로 20점올렸다. 올린게 어딘가싶다.
근데 겜하면서 정말 기분나쁜판이있었다. 나는 원래 젠야타 원챔수준의 야타모스트유저다. 야타로 다이아도찍었다. 하지만 융통성있게 힐러, 가끔은 탱커도 해주는편이다. 메르시메타때는 메르시해주는사람이없어서 내가 메르시모스트가되기도했었다.
할튼 근데 지브롤터 수비를 먼저할때 내가 야타를했는데 상대 겐지가 대리의심이 들 정도로 진짜잘했다. 어쨋든 이 티어사람은 아닌거같았다. 그래서 난 계속 물리고 너무너무 고통스러웠다. 물러왔을때 내가 짜른적도있지만 어쨋든 항상 겐지가 나부터물러와서 진짜 짜증났다. 날 지켜주지도않고 겐지먼저 부조화달아도 아무도 포커싱을 안해줬다.
그래서 살아남기 너무힘들어서 공격때는 루시우를했다. 루시우는 밀쳐내기라도 되니까..
근데 팀원 3인큐가 겐지를 잡아야하니까 부조화달게 야타를 하라고 요구하는거였다. 그래서 내가 저 겐지가 맨날 나만 물러와서 야타로 살아남기힘들고 아까도 야타하고 겐지한테 부조화달았는데 겐지 못잡지않았냐고 그랬다.
그래서 야타 안해줬다고 3인큐한테 진짜 온갖욕을다먹었다. 성희롱을 진짜 심하게당했다. 차마 입에 못올릴 말들이다.
내 성대에 살쪘다고 파오후라고하고 가슴크기언급에 내 가슴본적도없는놈이 엄마 가슴크기언급에 얼굴까지 여자가 들을 수 있는 욕은 다들은것같다.
참 기분이 나빴다. 게임끝나고 걔네가 나한테 더 욕하려고 친추까지걸었는데 안받아줬다. 참 찌질한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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