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애 0

안녕하세요 새벽님~~

오랜만에 사연 적어보는 우키우키~ 라고합니다!

저는 사연 꼬박꼬박 부지런히 적는편인데요~

요즘에는 뜸했네요..

다 새벽님 때문입니다!!!

새벽님 손이 너무 이뻐서 사연쓰러 못가겠잖아욧!!!!!! 책임지세요 저 ㅇ3ㅇ ㅎㅎㅎ

그래요~ 오랜만에 적는거니 오늘은 간단히 소소한 근황을 적어볼까합니다~

우선 오늘 당장은 파마를 하고왔어요~~

파마를 하게된 스토리는 참 복잡하답니다..!

원래 저는 투블럭인듯 아닌듯 투블럭인 머리스타일을 하곤 했어요~

이게 좋은게 이마를 가릴수도있고

가끔 기분전환할때 가르마도 가를수있고 참 유용했답니다.

대신 주기적으로 커트하러 미용실을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제가 다니는 미용실은 대학교 근처였거든요~

근데 이제 졸업을 해버리니깐, 집에서 가까운것도 아니고 가기가 너무 귀찮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가끔가끔 갈때마다 사람이 밀려있다던가,, 일찍 마감하는 날이고,, 

그래서 아침 일찍갔더니 사장님 예비군 가는날이라 미용실 닫아있고...ㅠㅠ

그래서 머리가 많이 길어졌더라구요~!

머리 기장도 길어진 참에, 또 마침 가고싶은 회사도 떨어져서 면접볼일도 없어져서 

겸사겸사 머리를 돌돌 말아야겠다 생각을 했죠!

그리고 비오면 파마가 잘 안된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어제쯤에도 비오고, 내일도 비소식이 있다고해서, '오늘이 날이구나!' 하고 갔답니다..

그래서 저녁에 돌돌돌돌 말고왔어여 ㅎㅎㅎㅎ

결론적으로 머리 잘 말렸느냐?!

그게 참 애매~ 합니당..

원래 파마는 거의 자기 맘에 들게 말리기가 쉽지않다는건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보통 처음에는 뽀글뽀글하다가도 나중에 머리 감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풀려서 이뻐진다고 알고있었는데요!

그런데 저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약하게 말린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부터 이뻐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당장은 만족스럽긴한데...

이게 더 풀리면 파마를 한건지 안한건지 구분이 안될까봐 걱정이에용..

머리 하루동안 감지 말랬는데,, 좀 더 늘려서 3일 안감으면 되려나요?!?! ㅎㅎㅎㅎ

파마 초보자라서 잘모르니... 

파마 쫌 해보신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아아앙~

앗 파마사연만 썻는데,,, 어느새 스크롤이 요만큼이나 내려왔네요..

나머지 사연은 내일 써야겠어요! ㅎㅎㅎㅎ

신청곡은 요즘 연습하고있고 내일 비온다는 소식에 맞게 폴킴-비 를 신청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방송 잘들을게용~ 빠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