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을 먹고 정신이 없어서 쓰지도 않고 자버렸네요ㅎㅎㅎ;
오늘 쓴 날짜: 12/16 P.M. 7:37
드디어 이번 년도 학업을 마치고 어제 다시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날을 위해서, 같이 놀기 위해서 준비한 것들이 꽤 있었는데 아쉽게도 너무 오래 쉰 탓인지 사람이 전혀 없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그래서 그냥 복귀 기념으로 준비해 온 술을 혼자 따서 먹고 있었는데 방송 제목에 이끌려 오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 당시 제목이 '복귀 기념 혼술')
그 분들이랑 술도 같이 짠~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재밌게 놀 수 있었어요.
찾아오신 뚜벅이님과 지나버린오후님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어제 너무 즐거웠어요 :D
오랜만에 마신 술이라 숙취도 있었고 밖에 나갔다 와서 너무 피곤해서 일기는 여기까지..
오늘 방송에서 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