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컨텐츠를 진행하지 않고 12월에 있을 복귀 방송을 준비하는 방송을 하였다.
오늘은 패널에 있는 유튜브 다시보기, 룰렛(포인트), 트게더 배너를 직접 손수 만들었다. 직접 만들고 구상하니 상당히 재밌었고 트수 분(chris)의 도움도 얻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그 분 덕분에 마지막 룰렛 배너도 완성할 수 있었다. 크리스님 감사합니다 :D
그런데 배너를 만드는 도중 갑자기 '흥식이'(꽤 친한 스트리머임)님이 통화를 하자고 요청하셨고 '메로리'라는 한 방송인 분과도 함께 통화를 하였다. 하지만... 낯을 가리는 성격과 함께 배너를 만드느라 바쁜 뇌 때문에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리고 내 성격 탓인지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고, 내가 말을 안 하다보니 방송에 재미가 더해지지 않아 방송 중 통화는 저에게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는 정해진 통화만 하기로 했다. 오늘 방송을 통해 또 하나 알아갈 수 있었지만 역시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메로리님.. 다음에는 제가 말 많이 걸게요..ㅠㅠㅠ
아무튼! 오늘 패널의 배너도 마무리하고, 마이크도 새로 바꾸면서 방송 준비가 잘 되가는 느낌이라 기뻤다. 이제 다른 준비만 한다면 방송 준비는 잘 마무리 될 것 같다. 오늘 방송도 꽤나 재밌었고, 트수 분과 스트리머 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일기 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