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자유게시판 키보드가 필요한 이유랄까요..?

삼점슛840d0
2019-12-21 16:22:46 313 6 1

2019년 11월24일.. "SuperNova" 의 트게더에 나의 아비수스 레이저마우스에대한 포부와 , 간절함을 밝혔지 만, 결국 《사다리타기》 에의해 패배했다. 

아니, "사다리타기" 에 의해 패배한것이아닌 결국 "운명"에 의해 패배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그렇지만 난 절대로 Naver.. 포기하지않을것이다. 

"포기"라는 단어는 배추를 세는단위가 아니던가..? 

나는 어제까지만해도 수많은 배추를 베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자,이제 어리광은 그만부리고 지금부터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도록 하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 2019년 6월 초.. 뜨겁고 습한 여름날, 입대를 앞두고 "스타크래프트2" 를 즐기고있었을때의 일입니다. 

여느때와같이 점심은 계란후라이, 김치, 김자반.. 밥도둑 삼대장으로 떼운후 기분좋게 스타크래프트2를 실행한후 순위전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판은 프로토스전.. 상대방의 광자포러쉬와 이어서 오는 불멸자 배터리 러쉬로인해 패배...

 멘탈을 바로잡기위해 얼음세조각과 아이스티를 타 마신후 두번째판을 돌렸습니다. 

두번째판은 테란전... 바코드테란과의 경기에서 화염차 8기가 앞마당으로 무단침입,  그야말로 《초토화》상태.. 쓰디쓴마음으로 gg를 쳤고 .. 

그 뜨거운여름날 .. 열이 머리끝까지받아 그야말로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지만 아이스티를 마신후 정신을차리고 세번째판을 서칭했습니다.

 이어폰사이로 흐르는 노랫소리 - 

게임시작 카운트가 울렸습니다. 3,2,1 

Gamestart》 

상대방의 종족은 테란 그리고 닉네임은.... 

SuperNova》 

그닉네임을 보자마자 듣고있던 "Fancy" 노래를 중단 한뒤, 모든 전력을 다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스타일을 잘 이해하고있다고 자부하던나는 전투순양함과 기갑병러쉬를 스무스하게 막은뒤 매우 유리해진 상황이였고.

 승리를 직감하고있었습니다. 

매우 유리해진상황에 기분이 좋아진 저는 가장 강력한 "무감타"체제를 갖추고 조합상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멀티수는 저그가 두개이상 더많은상황.. 아이스티를 마시며 이상황을 즐기던 나는 다시 "Fancy"를 재생한뒤 리듬을 타며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 딸깍"  하는소리와함께 내 무감타 병력을 수많은 전투순양함 군단이 덮어버렸습니다. 

무시무시한 핵공격과 함께말이죠.. 그제서야 정신을차린 저는 감염충의 신경기생충을 쓰려고 E버튼을 눌렀지만...

 나의키보드는.. 중학교시절.. 한컴타자연습 타수 1위를 달성해 컴퓨터실 선생님께서 선물해주신 키보드... 

e키가 먹히지않고 그대로 무수히떨어지는 핵공격과함께 병력은 전멸하고, 그야말로 이성을잃은상태가되었습니다. 

gg도 안치고 나간후 이성을 잃은저는 화를 주체하지못한채 의자를 뒤로누웠지만 , 그것은 저의 실수였습니다. 

누운상태로 책상과 무릎이 닿으면서 아이스티가 키보드로 쏟아지게 되고 그제서야 제잘못을깨달은 저는 정신을차리고 키보드를 살려보려했지만 , 

이미 재기불능.. 연이은패배와 키보드의 고장으로 화가 폭팔한 저는 키보드를 난타하기 시작했습니다. 

키보드가 부셔지고, 무수히 튀긴 키보드버튼들중 "E" 버튼이  소리를 지르던 제목으로 들어가버렸고.. 저는 그만정신을 잃고말았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제가 눈을떳을때는 제방과 컴퓨터는 온대간대 없고 .. 신비한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설마... 꿈에그리던.. 《이세카이》인것인가...?

 하지만 그것도 잠시.. 누군가 저를 부르는소리가 들렸습니다.

 ??? :어이- 일어난거야-?

 왠미친놈이 저를 부르는것이였습니다..

 ??? : 얼마나 쳐자는거야 - 어서 일어나라구 - 

잠깐...? 자세히 보니..?  저를부르던 미친놈의 얼굴은.. 내사랑스러운 바퀴들을 학살하던 "공성전차"의 운전수였습니다...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곳은 꿈에그리던 "이세카이"가 아닌 스타크래프트2 세계 라는것을 .. 

본능적으로 좆됨을 느낀저는 필살적으로 도망치려했지만 역부족.. 

그들은 이미 저를 건설로봇 속으로 태운뒤 24시간동안 노동을 시켰습니다... 

가스를 캐던도중 옆에 건설로봇 김씨에게 물어봤습니다. 

"김씨아저씨 여긴어디고 저희는 왜 여기있는거죠?"

 " 김씨아저씨: 나는 좆망겜중독자였지.. 마스터3승급직전 13연패를 한뒤.. 충격으로 쓰러졌더니 이곳에 와있었다네... 


큰 충격이였다... 이렇게 평생 건설로봇으로 야근만하다가 뮤탈리스크한테 뒤질 운명인가..??? 


이렇게 뒤질순없겠다고 생각한 저는 일단 미네랄을 빼돌려서 사령부를 지은뒤 , 새로 시작해 절대로 뚫리지않는 행성 요새를 만들 계획을 세웠지만.. 

저는 사령부는 커녕 보급고도 만들줄몰랐고 .. 결국 김씨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스타2 그마도 찍어봤고.... 속닥속닥

김씨아저씨는 흔쾌히 계획을 승락했고, 로스트앤파운드 7시멀티, 어스름탑 뒷마당멀티 출장 경험이있던 김씨아저씨는 든든한 지원군이였습니다.


 그렇게 몰래 미네랄을 축적한 저와 김씨아저씨는 몰래 멀티를 지으러갔지만.. 가는길에 큰위험에 직면했습니다.

 멀티를 짓지못하게하기위해 저글링한마리가 있는것이였습니다.

 김씨아저씨와 저는 한참을 고민한끝에 건설로봇으로 맞서싸우기로했습니다. 

김씨아저씨는 "어이 자네는 뒤를돌아서 뒤를노리게나.. 내가 미끼를하겠네.." 라고 말하셨습니다..

 저는어차피 멀티를 못지으면 광물캐다 늙어죽을게 뻔했기때문에 ..

 울며겨자먹기로 작전을 승낙, 실행에 옮겼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작전이였습니다.

저글링은.. 방3업이되어있었고... 연약한 건설로봇으로는 상대가 불가능한 상태였기에.. 미끼가된 김씨아저씨와 함께 서로 고쳐주며 오지게 튀었고.. 

수리비로 미네랄 200원가량을써버린저희는 멀티계획을 포기하고.. 군수 공장으로 간뒤, 화염차 두기를 구입했습니다.

 운좋게 기갑병으로 변신이 되는 풀옵으로 뽑을수있엇고.. 의기양양해진 저희는 복수를하러 멀티가 있는곳으로가 저글링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을가지던 시간은 잠시뿐이였습니다.

저글링을잡자 저그군단이 테란의기지로 쳐들어왔고.. 우리는 그대로 존나튀었습니다.. 

스투충이던 저희는 화염차를 현란하게 다루며, 또다른 테란의 기지를 찾아서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그렇게 "건설로봇"이 아닌 "화염차"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저희는 더이상 노예가 아니였습니다.. 

자유롭게 맵을 노니며 점막을 제거하고, 저글링을 농락하고... 그야말로 스타크래프트2의 세카이에 완벽히 적응했습니다.. 그때 김씨아저씨가 말했습니다.. 

"어이 아저씨, 이제 화염차도 슬슬 질리지않아요...?"

 듣고보니 화염차로 계속 살다가는 사령관이 슈퍼노바같은 사람이면 일벌레와 동귀어진하거나 기갑병으로 변신해 가시촉수와 싸우다 뒤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마냥 좋은상황이아니였던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계획을세웠습니다.. 

그것은바로.. "토르"를 훔치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집에서 스투만하던 스투충인지라.. 절때로 토르운전병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장담할수없었습니다.. 

그렇기에 토르운전병의 동선을 파악했고 .. 매일 6시에 콜라를 사먹으러 가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토르운전병이 토르에서 내려 콜라를사러 보급고로 가자 저와 김씨아저씨는 일사분란하게 토르를 훔쳐 타고는 , 다른곳으로 도망쳤습니다. 

훔친토르를 조종하는방법을 익히고, 저는 공중을 공격 하는 포지션을 맡게되고 , 김씨아저씨는 지상을 공격하는 포지션을 맡게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기지로가던중 뮤탈한마리와 저글링한마리를 만났습니다.

 김씨아저씨와 저는 무조건 승리를 장담하고 전투를 감행했지만... 서로 공격할려고 버튼을 오지게 누르다..

 토르는 지상도 ..공중도... 공격하지못하고.. 버벅거리다 저글링 한마리 뮤탈한마리에 패배하게되고.. 저와김씨아저씨는 그야말로 ㅈ됨을 감지하고 존나튀었습니다.

그과정에서.. 저와 김씨아저씨는 쓰리쿠션에 맞아 쓰러지게 되고.. 이대로 죽나싶었습니다.

 머릿속에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키보드가 뭐라고 그렇게 샷건을 두들겼는지...

 "키보드가 조금더 좋았더라면... 이런일이 생겼을까..?" 

그때 .. 멀리서 무언가가 엄청난속도로 날아오는것이 보였습니다... 그것은 의료선이였습니다.. 

의료선에 타 구사일생한 저와 김씨아저씨는 목숨을 구해 기쁨과 동시에 ㅈ됨을 느꼈습니다. 바로 그 의료선은 "SuperNova"의 의료선이였습니다.. 

그는.. 인구수가 차버리면.. 건설로봇을 버리는 습관이있었습니다... 

저와 김씨아저씨는 건설로봇 신분이었기때문에Supernova의 기지에 가게되면 사망이 확정되는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할수있는것은 없었습니다... 그대로 끌려가는 수밖에..

 그렇게 다시 건설로봇 생활을 하던 저희는 매일 야근을 하며 죽을날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와 대치중인 종족은 저그였습니다. 

그는 아니나 다를까.. 

전투순양함을 모으고있었고... 

전투순양함을 채울 인구수가 부족하자 저희를 버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재빠르게 가스통으로 튀어들어가 버려지지않게되었고..

 김씨아저씨는 그렇게... 아득한 점막속으로... 소리없는 아우성을 지르며... 사라져갔습니다.. 

저는 오열을했고.. 그렇게 .. 김씨아저씨의 희생으로 생산된 전투순양함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김씨아저씨를 잃은저는 기쁨보단 슬픔이 앞섰습니다. 엄청난슬픔으로인해... 

더이상 "스타크래프트2"세카이에서 버틸수없었던 저는 ... 자살을 결심하고 .. 맹독충에게 자폭을시도했습니다. 

치이이익

 

 

 

 

 

 

 

 

 

 

 

 

 

 

 

 

 

 

 

 

 

 

 

 

 

 

 

 

 

 

 

 

 

 

 

 

 

 

"여긴...?... 죽지...않은건가..? " 

눈을뜬 자리에는 부셔진 키보드와 , 패배! 라는 문구가 떠있는 모니터, 쏟아진 아이스티... 그리고.. 얼굴이 눈물,콧물로 범벅이되어 쓰러진 제가있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방금의 경험은 꿈이아닌... "진짜" 라는것을... 손안에있던 자그마한 미네랄.....  김씨아저씨의 마지막유품... 그것이 이경험이 꿈이아닌 진짜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었습니다... 

(지금은 동네마트에서 천하장사랑 바꿔먹어서 없음) 

김씨아저씨는 어디로 간것이고 정말로 죽은것일까..? 

정말로 죽었다면... 나처럼 현실세카이로 돌아왔겠지..? 

"그렇지않다면 그는 어떻게되는거지..?"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 우리가 스타크래프트2를 즐기면서 "학살"하는 유닛들이 고작... 몇픽셀짜리 "그래픽"이아닌... 

나와 김씨 아저씨같은 선량한 스타크래프트2 유저라면...? 


우리같은 피해자들이 또있었다면????? ... 

 나의 뮤탈리스크에 의해 숨져간 수많은.. 건설로봇들.. 맹독충을터뜨리며.. 조롱하던 나의 수많은 모습들이.. 머릿속으로 스쳐갔습니다.


 ....."쿳소"......

 갓겜이였던 스타크래프트2의 유저들이 사라지는 이유는..

 과연 그저 질려서... 게임이 노잼이여서일까...? 아니?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그들또한 나와 김씨아저씨처럼.. 스타크래프트2 세카이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것은 아닐까..? 

대한민국에서의 한해 실종자수는 평균 "약 4600명

그들중 스타크래프트2 세카이에 갇히게되어 나오지못하게 된자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SuperNova를 포함한 남은 144명의 생존자들이여 .."건투를 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후 저는 키보드가 망가지게되어 스타크래프트2를 하지 못했고 .. 그저 슈퍼노바의 방송을 시청하게되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저그들을 학살하며.. 웃음을지으며 죄없는 건설로봇들을.. 희생시키고있었습니다.. 

??? : 아~ '테약체전순버프좀' 님~ 20000원 후원으로 일벌레 200킬미션~ 바로조지겠습니다~ 

삼점슛: 화염차 개사기네요 ???

??? : 화염차가 사기라구요? 응 아니야 나가~

 그렇게 강퇴를 당했습니다.. 

결국 저는 다시는 손대지않기로한 스타크래프트2에 다시 손을대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으로 김씨아저씨의 원수를 갚기위해 동네 pc방에 슬리퍼를끌고 한아름에 달려가 컴퓨터를 킨뒤 스타크래프트2 를접속해 재빨리 래더를 돌렸습니다.. 

첫판은 저저전.. 빠른 뮤탈체제를 택했지만 땅굴망올인으로 인한 패배.. - 41점이 까였고.. 벌써부터 화가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피시방에서 판매하는 치즈스틱을 주문해 먹으며 잠시 화를 삭혔고, 정말 냉정한 자세로 게임에 임하기로했습니다. 두번째판.. 드디어만났습니다.. 

"SuperNova" ... 

저는 눈에 불을키고 게임을했고, 군숙, 바퀴로 엄청난이득을보며 게임의 승기를 잡았습니다... 

"아------드디어 -  복수를 성공하는것인가...?" 


"뭐, 이젠 이길때도 됬잖아..?"


 혼잣말을 하며 승리를 만끽할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옆자리 고딩이 저에게 시비를 거는것이였습니다.

 "아저씨 게임좀 조용히하세요." 

저는 쫄지는않았지만.. 나보다 나이가어린 후배들이니.. 그러려니이해하고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미안." 

그러자 고딩들은 해서는 안될말을했습니다.

 "스타2같은 씹망겜 하면서 왜이렇게 떠드는거야..?" 

스타2를 욕보이는것은 김씨아저씨와 144명의 스타2 유저 모두에게 침을 뱉는 행위인것을 알고있기에... 더 화가나는 발언이였습니다.. 

"지금 뭐라고하셨죠..? 그발언 어서 철.회.하.시.죠

강력히 항의하자 고딩들은 쌍욕을 하며 저를 어디론가 끌고 갔고.. 

결국 슈퍼노바와의 경기또한 그르치고 말았습니다... 

고딩들에게 끌려가자 눈에선 눈물이 흘렀습니다..

 " 왜눈물이 흘렀을까요..? "

 " 곧쳐맞는다는 현실이 두려워서..? " 

아니, 

" 고딩들이 두려워서..? " 

아니, 그저 "슈퍼노바"를 이길수있는 기회를 놓쳤다는것이 억울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마지막 기회로써.. pc방의 키보드를 이용해서 라도.. 승리를 부여잡고 싶었지만.. 결국은 이렇게 .. 내마지막 기회도 끝나는구나.. 

그렇게.. 집단린치를 당한저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얼마나 지난건가.. 눈을뜨자 희미하게 "무언가"가보였습니다. 

 

 

 

 

 

 

 

 

 

 

 

 

 

 

 

 

 

 

 

 

 

 

 

 

 

 

 

 

 

 

 

 

   

 

 

 

 

 

 

 

 

 

 

 

 

 

 

 

 

 

 

 

 

 

 

 

 


 7b59820b1c6d8c0fce435899689c3343.jpg

              "G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읽으셨나요.. 저의 기구한사연을.. 

지금도 김씨아저씨가 어디있는지, 스타크래프트2의 세카이 에서 빠져나올수있는 정확한 방법은 찾지못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 그곳에 다시는 가지않는 방법은 알수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SuperNova님께

 《레오폴드키보드》를 선물받는것입니다.. 

SuperNova님의 선물로인해 저의 게임환경이 원활해지고, 쾌적해진다면..

 다시는 그 "지옥"엔 갈일이 없을것입니다... 

부디 저에게 《레오폴드키보드》를 주시어 다시는 그런지옥을 맛보지 않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메리크리스마스"


마지막으로.. 나의 저그를 마구 폭행했던 자네의.. 키보드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좀 ... "보고싶군"...?

후원댓글 1
댓글 1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윗글 12월 22일 일요일 방송일정 슈퍼노바_
공지사항자유게시판게임 추천건의사항
0
자유게시판
요즘 통하는 빌드
우링
12-25
1
자유게시판
키보드 그는 무엇인가
NewType_48
12-25
0
공지사항
12월 25일 수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25
0
게임 추천
추천게임
NewType_48
12-24
0
12-24
0
공지사항
12월 24일 화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24
7
자유게시판
키보드가 필요한 이유...
승리의상징타락귀
12-24
0
공지사항
키보드소년
howon514kkk
12-24
0
공지사항
공지사항_
hermes0328
12-24
0
자유게시판
키보드 이벤트 참가합니다!
ssangbeom2
12-24
4
자유게시판
LEOPOLD 750 신청글입니다.
숲어놉아
12-23
0
12-23
0
공지사항
12월 22일 일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22
»
자유게시판
키보드가 필요한 이유랄까요..? [1]
삼점슛
12-21
0
공지사항
12월 21일 토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21
0
공지사항
12월 20일 금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20
0
12-20
0
공지사항
12월 18일~19일 휴방입니다
Broadcaster 슈퍼노바_
12-17
0
공지사항
12월 16일 월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16
0
공지사항
12월 15일 일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15
0
자유게시판
이미지 28로 수정 [1]
샹계
12-14
0
공지사항
12월 14일 토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14
0
공지사항
12월 13일 금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13
0
공지사항
12월 9일 월요일 방송일정
Broadcaster 슈퍼노바_
12-09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