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하네요.
서바이빙 마스 할때도 패러독스 모드 를 사용했던것 같은데
(스팀 워크샵 구독을 해도 인게임에서 한번 더 활성화 해줘야 했던걸로 기억)
시티즈 2도 이걸 사용할 생각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말하는 걸로 봐서는 워크샵을 아예 막을 것 같네요.
(지금 시티즈 1에도 rip workshop 에셋들이 올라오고 있는걸 봐서는...)
콘솔에서도 모드를 쓸 수 있다는 접근성은 생길 것 같은데
(pc에서 모드 구독해서 콘솔 내에서 활성화시키면)
대부분의 시티즈 유저가 PC를 쓴다는 점,
그리고 스팀 플랫폼과 워크샵을 활용한 모드를 많이 사용했다는 점에서
초기에 발생할 불편함과
거기에 모더들의 불만이 생길 수 있다는 문제는 덤.
(지금 많은 모더들이 페이팔 후원을 받고, 일부는 패트리온 같은 플랫폼으로 아예 대놓고 유료 모드를 파는 경우가 있는데,
위 글 내에서 명백하게 "모드는 무료다"를 강조하고 있음)
(물론 저도 "모드는 무료여야 하고, 팔고 싶으면 콜로셜하고 협업해서 CCP 같은 방법으로 파는게 맞다고 봄)
물론 그냥 모드 플랫폼만 만드는 건 아니고,
기본적인 호환성 체크(Harmony 모드가 하던 그것)나
플레이셋 관리(Skyve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 하나)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고,
버전 관리(자동 업데이트 끄고 원하는 패치 버전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져
이걸 통해 기존에 "업데이트 한번에 모드가 다 죽어버리는" 현상을 좀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찌 될지는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