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이미지 가운데 정렬이 안되는거지?!)
오늘 공연 중 비결속밴드의 두번째 곡, 릿코님이 부르신 첫번째곡 '말해줘'.
1절 부분은 믹싱 밸런스가 잘못 되었는지 릿코님의 목소리가 좀 작게 들려서 아쉽습니다.
다행히 2절부터는 밴드 소리를 뚫고 잘 들려요! ㅎㅎ
마지막 곡인 '후와후와타임' 솔로 버전.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적당한, 아주 신나는 곡이었죠.
다음 공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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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뭔가 다른 것을 올리고 싶었는데
예정에 없던 약속에 다녀오니 자정이 훌쩍....
이렇게 또하나의 주말이 가는구나.
사실, 방송 접은 이후 열렸던 지난 두 번의 서울 코믹 월드에 다녀왔는데
가서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을 유심히 살펴보기는 했지만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1%도 하지 않았고,
대신 지난 휴복님 공연은 70%정도의 기대감이 있었는데...ㅎ
공연장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그분도 만만치 않게 작아서
공연 시작 전, 그리고 공연 중에는 같은 공간에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제가 좀 늦게 가기도 했고.
공연 막바지 쯤에야 알아보기는 했지만
원래부터 그런 사석에서 다가가 인사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또 저도 일행도 있고 해서
그냥 눈에만 담아두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그 자리에 계셨다고 언급해주기 전까지는 사실 좀 긴가민가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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