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귀신을 보는 체질이 된 여고생의 이야기입니다.
초반에는 노골적인 성적어필만 도드라져서 흔한 판치라물이란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내용이 진행될 수록 귀신과 관련한 에피소드들이 나오면서 흥미진진해집니다.
주인공 성우를 유명 성우로 기용한 만큼, 주제가를 부르게 시켰는데 그다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귀신들도 괴기스러움을 넘어서 무섭기보단 혐오스럽단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귀신들도 나오니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