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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구 패치 후 한겜 해봤습니다

Broadcaster 빈센트방과후
2022-04-28 01:33:14 55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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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팅 추천합니다

군단의 핀 - 광기 부상을 치료한 생존자는 60초 간 치료불능에 빠진다.

긁힌 자 - 광기 부상을 치료한 생존자는 60초 간 인지 불가능에 빠진다.


를 이용한 마브세팅입니다.

군단의 핀이 이전에는 생존자 광기공격 -> 다음 생존자 광기공격을 성공해야 발동되던 애드온이라 첫타겟은 발동이 안되었다면,


지금은 첫 타겟 역시 광기 치료를 하면 60초간 치료불능이기 때문에 생존자의 부상 상태인 기간이 기존보다 오래가고, 더 많은 타겟을 부상+인지 불가능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세팅을 사용하면 광기에 한번 공격당한 생존자가 발전기를 돌리기 위해선 광기를 치료해야 하는데, 그러고 나면 60초간 치료불가+인지불가(심장소리 안들림)능 상태가 되기 때문에,


만지면 마인드 브레이커(현 공포조장)가 걸리는 발전기를 만지기가 굉장히 부담스럽게 됩니다. 


킬러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지 않는다면 돌릴 수가 없게 되는거고, 심장소리조차 안 들리기 때문에 언제 기습 당할 지 모릅니다. 만약에 공격온 킬러를 늦게 포착했다면 탈진에 걸려있어 도망을 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발전기를 맘놓고 돌릴 수가 없습니다.


치료 플레이를 하고 싶어도 60초간은 치료 불가능+32초의 자힐시간까지 합치면 도합 90초가량을 광기로 때려놓기만 하는 걸로도 벌 수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기탈진이 기존 4초에서 3초로 버프된 현 런구로서는 굳이 터널링에 힘을 쏟을 필요 없이 가볍게 여러명을 광기로 때려주는 플레이를 노려봐도 괜찮아졌고

터널링은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살리러 온 사람을 광기로 때려놓고 터널링 하러 간 후, 칼찌 견제를 위한 지플하는동안 살린사람이 언제 공격 올지 몰라 발전기를 돌리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발전기 억제력이 상당합니다.

여차하면 터널링을 안 하고 살아난 사람도 광기로 때려놓고 시계만 뺀 후 살린사람을 잡으러 가는 플레이도 괜찮을 정도로 런구의 선택지가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제가 방송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건강 문제도 문제지만 데바데에 진한 현타가 왔었어서(핵 문제, 밸런싱 문제) 안하고있다가, 런구가 패치가 되었다니 한번 해봤습니다. 그냥 게임만 하고 넘기기에는 세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쉬운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네요


모두들 곧 있을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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