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팬미팅은 당연히 못가는거였는데.
소중한 추억은 남겨드리고 싶고..
지인분께 부탁하여 팬미팅 사진촬영을 부탁드렸습니다.
전체 사진은 눈싸람 유튜브 - 정보 비즈니스문의 에 나와있는 hanmail 로 보내드렸습니다.
요즘 회사 플젝 마감이 다가오면서 월화수목금금금 회사 야근의 연속으로 찌들어있는데다가.
(일끝나고 심야영화로 그란투리스모 이틀연속본것도 일부영향이..)
오늘도 주말 지원이 있어서 못가는 상황이었지만.
지원작업이 연기 또는 취소될 수도 있으니, 일단 표는 끊었지만.
결국 양해구하고 잠깐 나와서 택시로 쏘니, 3시 50분.
앞에 재밌어보이는 행사를 두눈에 담지 못해 너무 아쉬울따름.
싸인 담긴 한정판 티셔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상자에 못든것도 아쉬울따름.
무튼 가까스로 도착해서 싸인이라도 받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대장의 기운 팍팍 받고. 저는 다시 일하러 갔습니다.
가방에 들고온 선물을 전달 딱 드렸어야했는데,
팬사인회 딱 받는데,
머리속에는 우와 이쁘다. 랑 다시 회사 가기싫다. 두개 생각뿐이었던.
정신없어서 까맣게 잊어버린채로, 인사드리고 나와서, 다시 팬미팅장소로 가보니 이미 철수된 상황.
잠깐뿐이었지만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