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양 0

일단 오랜만에 적는.. 아하 올해 처음 적는 일기구만유!

항상 쓸 데 없는 말들을 많이 적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하고 싶으니까! 채팅도 용긴데 ㅋㅋㅋ 이것도 용기지 (끄덕끄덕!)

문득 타임캡슐을 보다 보니.. 참 신기하게도 이루어진 것도 있고 아직 그대로 인것도 있고

내년도 것을 적다보니 아하 저번에도 적었던 멘트가 그대로 있기도 하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여서 되게 기쁘더라고

먼저 이직을 하게 되서 지금 다시 재미있는 직장생활을 하긴 하는데..

아쉽게도 조금 눈치가 보여서... 생방송을 놓치는 게 아쉽기두하고..

가끔 퇴근길에 있으면 기쁘기도 하고 그래!

틈틈히 나시보기도 보고, 트위치 다시보기도 보고 유투브는 챙겨보구.. (곧 다시 가동되겠지..?)

무언가를 써야지 생각했던게 타임캡슐 다시보기를 2가지 였는데

길게 적다가 보니.. 뭔가 이상해서 짧게 해야지 ㅋㅋㅋ

첫번째는 말을 이쁘게 한다는 걸 처음 느껴봤어

그게 조심스러운 것에서 나오는 걸 알지만 난 그렇게는 못해서.. 하하..

그런 모습을 볼때면 어른스럽다거나 그런 걸 느끼지!

그냥 그런걸 말해주고 싶었어

두번째는 고맙다는 거?

어느 순간 소통을 잘해준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내가 처음봤을때도 나나양 방송엔 사람이 꽤 많았지만

지금은 더 많아졌지만 내가 소통하고 있다고 느껴진다는 것?

단방향으로만 소진되는 컨텐츠가 아니라는 방송이라고 많이 느꼈어

예전엔 더 했지만 지금도 그게 엄청 줄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

내가.. 친구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 

소통한다는 건 되게 기분이 좋은 거더라구..

요즘은 방송도 자주 못보고 가끔 봐도 약간.. 

멘트가 이상한 것 같아서 채팅을 자제중이지만 다시 활약할 날을 음음! 기대해!

구독만 해서 

그래서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