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이른 퇴근입니다.
월요병이라 힘들기도 하고, 일단 오늘치의 일은 얼추 끝낸거같아서
교수님도 연구실에 안계시길래 냅다 튀었음 ㅋ
오늘의 나나양 방송은 젓챗없이 바로 배그로 시작
이라고 하는데, 방송 시작에는 맞춰서 못 갔습니다.
월요일 아침은 당장 급한 일처리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바빠요.
암튼 10시 안되서 왔는데, 다시보기 영상 잠깐 보니 바로 배그로 시작한거 같았음. 컴터를 조금 고친다고 복작복작 하신 모양이던데, 잘 안 된 듯 하네요. 결과적으로 오늘 방송중에 터지진 않았지만, 비캔디라던지 몇몇 경우에서 프레임이 현저히 떨어졌음...
나를 포함한 많은 트수가 기쿨의 문제점을 삼았지만, 기쿨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면 결국에는 다른 문제일거 같은데
나나양님이 SSD를 장착한 즈음부터 생긴 문제라고 하시면
근데 유추되는게 많지 않워요. 램도 나노스 당한게 언제인지도 불명확하고..(그 전에 사양 관련으로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으시니까) 방송에 남아있는 것도 없고
7700도 CPU는 꽤나 현역일테고
거기다가 송출을 x164로 하고 GPU 부하를 주는 쪽으로 하면
부족하진 않을거거든요..나나양님 글카가 1080이니깐.
컴퓨터라는게 진짜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면 직접 만져가면서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을 조절해서 확인해야하는게 커서..특히나 나나양님은 더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데 오래걸릴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가장 쉬운건 한번 컴터를 밀어버리고 각종 펌웨어와 드라이브 들을 재설치하는것인데...그러기엔 나나양님 컴에 영상이나 팬아트, 각종 방송용 파일들이 많아서 걸리네요.
왜 이런얘기를 길게 했냐면, 오늘 나나양은 배그를 그렇게 끝내주게 잘하진 않았기 때문...앗
그래도 중간중간 끌어치는 SR 에임이나 견착양은 살아있었지만 1등미션 선입금 받고 빤스런은 좀 그래~~
암튼, 그래도 오늘의 나나양은 역시나 좀 귀여웠습니다. 졸릴때 나오는 목소리가 특히 귀여운 나나양.
이번달에 어디에 돈을 썼는지 모르겠는데
조만간 돈 들어올 곳이 있긴 하지만 긴축재정중...
요즘 나나양 방송에서 도네 릴레이 운동(?)이 펼쳐지는데
돈이 없어서 자연스래 참여 못하니 이런 개꿀불행이 있나..
그래도 도네이션 못하고 채팅으로라도 말 걸고싶어서 안달난 트수중 하나랍니다.
오늘은 집에 좀 일찍 가서 저녁 안 먹고 퇴근인데 좀 배고프네요. 집 가서 저녁 차려 먹어야지. 배그도 좀 할 생각입니다.
음....뭔가 다른 얘기를 더 쓰고 싶어서 쓰는 글
앞머리가 지금 엄청 길에서 눈을 덮는 지경인데
이번주 주말에 동생 상견례가 있어서 머리를 잘라야 하는데
돈과 시간이 둘 다 없는 딜레마...그래도 주중에 돈 들어올 곳이 있으니 괜찮겠죠?
아직도 소파에서 잠옷입고 티비보면서 과자 집어먹는거 보면 마냥 애같은 동생인데 결혼을 한다고 상견례를 한다니 기분이 묘해요. 심지어 난 애인도 없는데. 흠... 대단한 동생이야.
참고로 제 동생은 인싸라거나 뭐 그런거고 저는 트위치 보는 아싸트수라 그런거 아니냐 하실텐데
제 동생도 왁팬순이입니다. 동생이랑 트위치 친구도 맺어놨음 서로 ㅋㅋ 아마 제 동생도 나나양은 알 듯
암튼 그렇네요..뭔가 간만에 이런저런 얘기가 하고싶었습니다.
내일은 나요일인데 푹 쉬세요. 어디 끌려갈거면 호스팅이라도 해주시고...심심하거든요 나요일
도네 릴레이 행사에 참여못하는 트수라
그래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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