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하고 남편하고 화끈한 첫날밤이였음 그때 우리 둘다 아다였음 그래서 주변에서 들은 것들만 무성하고 실제로는 경험이 제로였음
그러다가 화끈한 첫날밤을 위해 만반에 준비를 가추었죠 왁싱도 하고 코스프레도 준비하고 할건 다하고 이제 콘돔만 사면 됬었음
콘돔보면 사이즈가 적혀있는데 남편꺼에 맞는게 하나도 없는거임 ㅋ
콘돔이 너무 작으면 벗겨진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편의점은 다 돌아다녀보고 성인용품 까지 가봤는데 마땅한게 없는거임
콘돔 없이 할려니 내가 싫어서 그냥 술이나 진탕 마시자고 자자고 하고 둘다 실망한채로 집에 돌아가는데 모텔촌을 지나가게 된거임
그때 우리가 살던 근처가 외국인이 좀 모여사는 모텔이라서 콘돔큰게 있을까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음
있더라 ㅠㅠ 덕분에 첫날밤 잘보넴
이제 오빠도 자러가셈 나도 내일 남편하고 집에 일찍 돌아가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