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끝나고 집에 오니 드디어 머그컵이 와 있었따 ! ! !
열면은
아주 뽁뽁이로 잘 보호되어 왔군 ㅎ
꺼내면은?
냄지가 반만 보이게 나왔다 (흡족~~)
이러면 상자채로 소장해야지~
세우고 정면
개봉후 윗면
드디어 실물 영접을 하였따 ! ! !
영어 단어장 따위 날 막을순 없지 넌 오늘의 받침대다 !
2)
3)
거꾸로 냄지~
여기서 후기를 끝내면 아쉽지~
그래서 난 뽁뽁이를 가지고 물리법칙 실험을 할까 하다가
난 자랑스런 '냄비_민트냄로나' !
닉값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준비물 !
1번 !
김 냄 지 머그컵!
2번 !
냄비 ! (양은 냄비로 하고 싶었지만.... 얼마전 태워먹어서....ㅎ)
3번 !
민초 우유? 커피?
4번 !
메로나!
근데......
....다른 재료 기다리느라 녹아서.......x
5번 !
민트 웨하스!
6번 !
민초 볼!
7번 !
이것은 내가 무슨생각으로 한지 모르겟는데 뒤에서 나옴
8번!
얼음 ! 이것도 원래 가득 차있었는데....ㅠㅠ 다 녹았다....
주요 준비물
난 지금
특별한 '메로나 라떼' 를 만들려고 한다
원래 메로나 라떼는
메로나 우유
메로나
에스프레소 한잔
얼음
우유 거품
으로 만들지만
나는 민트냄로나이기에
메로나 우유와 에스프레소는 민초우유로 대체하고
우유거품은 귀찮다
그러면 시작하자
1. 우선 냄비, 메로나, 민초 우유를 준비한다
그리고
2. 메로나를 준비한다
그 '메로나'
안에는 녹다만 메로나가 기분나쁘게 들어있다.
3. 메로나를 붓는다
김치전 생각난다.......
그 녹다만 '메로나'
속보 ) 메로나 녹다 만 상태로 발견돼....
아직 덜 녹았다.
다 녹을때까지 기다린다.
-기다리는 동안 냄지 다시보기-
다 녹았으면
4. 민초우유를 준비한다.
음..... 색깔은 코코아색인데......
맛은 참...... 말을 핤할 수 가 없었다.
5. 녹은 메로나에 붓는다
색이 참...
지금 기분을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다....
흐음...... 흥미롭다
6. 냄지 컵에 얼음을 붓는다.
7. 이 '용액'을 붓는다
그럼 일단 민트메로나라떼는 완성이다....
한입을 마시고 나서
여기서 첫번째 현타가 왔다...
정신을 차리고
이제는 웨하스를 뜯어서........
한입을 먹었다..
... 그 용액(라떼)도 한잔...
음.......
......
음.....
기분이 참 묘했다...
일단 웨하스 맛이 너무 상쾌했다... 그리고 너무 상쾌했다....
여기서부터 슬슬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번째 현타가 왔다... (여기가 디코에서의 현타부분)
여기서 그만 할까 핟하다가 아직 더 남은거 보고 세번째 현타가 왔다....
그리고 나머지 냄지 다시보기를 이어서 봤다....
그다음은 민초볼....
이건 어떨까....
음......
메추리 알인가....?
여기서부터 정신을 반쯤 놓은듯 하다.....
냠냠.... 그리고
용액(라떼) 한잔.....
음.....
이건 내일 학교가서 애들 입에 넣어버릴 것이다......
그리고 또다시 현타가 왔다......
여기서부터 슬슬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다음은 아까 맨처음에 말 안해줬었던 '그것을'꺼낼 차례이다....
하........
내가 미쳤지........ 왜 이거를 가져왔지.....
그것은 바로
'시리얼이다'....
그 후 잠시동안 다시 냄지 다시보기를 한참동안 보았다.....
하......
정신이 아득해진다...... (이때쯤은 이미 과도한 민초로 인한 두통과 복통을 앓고 있었음)
그리곤 부었다......
(약혐주의)
허헣헣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허허허허허허ㅓㅎ허ㅓ허허허허허허허ㅓ허허허ㅓ허허허허허허허허헣
그리곤 들고 조용히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리곤 조용히 시청을 했다...... 갂조용한 침묵속에서.......
다 먹었따!!!!!!!!!
허허허허헣헣
속이 참 이상하네....?
배가 아프고
두통이.......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기뻤었는데.....
어라 어째서 눈물이.........
닉네임을 바꿔버릴까....
이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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