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미카넴이 도도이름 도도도,도도도도 같은거로 하시는거보고 사람 생각하는거 다 똑같구나 싶었습니다
큰 공룡을 길들이기 위해 나름 머리써서 만들었던 함정이네요 이후로도 이 구조는 유용하게 써먹었었죠
그렇게 처음으로 길들였던 트리케라톱스
가죽 구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만들었던 첫 가죽옷이네요
처음으로 브론토사우루스를 길들였던 기억은 아직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정말 웅장했죠
그래서 모든걸 잃었을때( 빨간 메시지가 전부 킬로그랑 집 부숴진거 )...너무 충격을 받으면 진짜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그 절망을 딛고 일어나 처음으로 정말 큰 육식공룡 길들이기에 도전했었습니다
승리의 춤
이 친구는 큰 전환점이 될거라 생각해 이름을 퍼스트임팩트라고 지어줬었습니다 정말 오래동안 함께한 친구였죠
그리고 퍼스트 임팩트를 길들였던 함정은 다른 거대 육식공룡을 길들이는데도 요긴하게 사용했었습니다
내가 이겼따
와 로봇공룡 이름은 당연히 세컨드 임팩트였습니다
이때 즈음 친구를 꼬셔서 같이 새로운 서버를 시작했었나봅니다
꿈과 희망을 가진채 뗏목을 타고 태양이 떠오르는 신대륙을 찾아가는 두사람
그때가 마침 부활절 이벤트였나해서 저런 공룡용 도도모자 같은것도 나눠줬었네요
핑크핑크했던 친구
늑대도 길들였었는데 저 네이밍센스는 지금생각해도 너무했던것같습니다
발전한 집과 해피 댄싱타임
옛날 생각나서 쭉 스샷들을 보는데 참.. 이런저런 추억들이 많이 떠오르는 시간이었던거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