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일이 많이 터져서 점심을 먹으러 나가지 못할 상황이라
맘스터치에서 할라피뇨 통가슴살 버거를 시켜먹었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는 인크레더블 버거가 300g 724kcal인데 반해
요건 210g 321kcal입니다.
이전에 소금이나 양념류 줄이려면 매운맛으로 뇌를 속이라는 방송을 본 적 있는데, 비슷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소스가 적어요.
암튼 그래서 2개 시켜서 먹어서 641칼로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는데
저녁에 비빔면이랑 치킨너겟 튀기는데 이놈들이 칼로리 장난질을 쳐놔서 두 번 읽었는데도 속아버렸네요..
그래서 결국 300kcal오버해서 먹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영양성분표 세 번 읽고 먹어야지...ㅠ
이제 영어공부하러 갑니당 님들은 뭐하시나요?
미아오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한 거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