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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백한량
2022-07-04 00:25:26 28 0 0


 이전 군대에서 생활할 때 저는 특수한 보직으로 육군이었지만 배를 탔었습니다.

새벽에 작전을 뛰는날이 많았는데 저희는 달이 없는 새벽이나 밤에 작전을 뛰는날이 많았어요

언제나 똑같이 새벽작전을 뛰고 있었는데 선수 (배 앞쪽) 에서 견시( 주위를 경계하는일) 를 하고 있었는데

앞쪽에서 불도 키지않은 배가 지나가는걸 확인하고 정장님(선장)께 신호를 보냈는데 후레쉬를 비추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뭔가 오싹하긴 했지만 잘못봤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배를 정찰지 근처에 매어두고 해상위 잠복중이었는데 밤에 하는 매복은 빛 하나 없는곳에서 매복합니다.

배를 멈추고 해상 잠복중인데 바다 위에 동그란 ㅇ 이 모양에 원형 통이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약간 사람 얼굴 처럼 생긴 조금 길쭉한 통이 있길래 무서워서 불빛을 비췄더니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임이랑 대화하다가 물에서 죽은 사람을 구조하는 직업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사람들이

절대 구조하러 가지 않는게 머리만 물밖으로 나온 시체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여자의 시체는 가슴 때문에 앞으로 뜨고 남자의 시체는 등이 떠오르거든요.

절대 머리만 뜰 수 없어서 저건 귀신이다 해서 구조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물귀신이 제일 독하다면서. 근데 제가 그날 봤던게 ㅇ 이 모양의 통이 아니라 0모양의 무언가였거든요.


여기서 반전은..












- 놀랍게도 바다나 물속 소용돌이 때문에 머리만 나온다고 합니다.


근데 또 반전은














여기서 반전은. 사실 소용돌이가 있다 해도 머리만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용돌이가 있으면 물 안으로 들어가서 아예 떠오르질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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