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야 0

브금) 김연자 - 아침의 나라에서

(어제 백신맞고 정신이 없으니, 무맥락 글 주의)

골쥐골쥐시골쥐는 서울사는 울쥐울쥐서울쥐에게 샤인머스켓을 주러갔다왔다

미안하지만 선물 사진은 못찍었다 쏘리!

난 이제 뚜벅이가 아니기때문에 

나의 큐티뽀짝한 빵디를 가지고 있는 티볼리를 타고 버스터미널까지 갔다

(역시 귀여운 빵디. 다음에 차살땐 헤치백으로!!!)

이제 버스터미널 도착해서 공영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서울로 출발!!!

(맨 뒷자리에서 포커스 날려서 찍음)

09시30분차 타고 1시간30분만에 스울 도착!!

(킁가 킁가. 익숙한 냄새. 남부터미널)

역시 남부터미널 앞 거리는 뭔가 지방시내스럽단 말이지 ㅋㅋㅋㅋㅋ

지하철 있는거 뺴고는 지방도시 시내같음 ㅋㅋㅋ

여튼 지하철 타고 DDP로 갔음!

역시 DDP도 익숙했음

다만 보관함 위치가 저저번에하고 좀 달라지긴했어도 똑같긴했음

(나의 단골 보관함. DDP B번 보관함)

딱 보관하고 그냥 가기 뭐해서 주변 둘러 볼까 하다가

비올꺼 같기도해서 밖에만 나가봤음

(DDP 1번 출구)

조오오기 노란 화살표 있는데가

저번에 방장하고 만난 장소임

서로 낯가려서 만난지 몇십초만에 헤어진 장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쪽팔리는 장소를 두고 지하철 타러 꼬우!!

하지만.............

역시 몇번와봐도 조금만 방심해도 사고가 터짐

(왜 얘가 여기있지?)

난 분명 잘 탄줄알았는데

반대방향 탔어 ㅠㅠ

그래도 한 정거장밖에 안가서 바로 내려서 반대방향 탔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청주와서 못먹은 점심을 먹는데

그 메뉴는 뭐다!!!!

(알사람들은 다 안다)

(나의 사랑 버거킹!!)

배고픔이 극에 달했으니 치즈스틱에 치킨 두조각까지 시켜서

야무지게 먹고 집으로 옴

물건은 방장이 늦게 일어나서 추가요금 내고 찾아갔고

샤인머스켓은 잘먹었다고하니

알찬 시골쥐의 서울 나들이였다!

(아! 샤인머스캣도 있었지만 와인도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