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꼬물거리면서 붙어있는 두마리와 바닥에 기어다니는 한마리 그리고 사진에 보이지 않는 한마리 총 네마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다슬기가 거의 바다 소라고둥만해서 징그러울 지경이네요. 그 와중에 벽에 붙어서 이끼 뜯어먹는거 보면 귀엽기도 하지만...
기존의 구피들이 줄초상을 치루고 있는 중이라(3년이면 오래산거지만)새로운 구피들을 풀어놓을 예정인데 얘네들이 과연 감당이 될지 모르겠네요.
먹성이 좋아서 이것저것 잘 먹기는 하지만 구피똥이라던가 뭔가 많으면 다슬기가 살기 부적합해질거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