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는 논어에서 때때로 배우고 배운 것을 때때로 익히면 얼마나 즐겁겠는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만큼 중요한 것이 그러한 가르침을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라임양님의 방송과 연이 닿아 삼국지부터 문화, 역사 심지어 오늘 같은 책까지 이르는 고귀한 상급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 책을 읽을 수도 없는 제가 이러한 값진 방송이 아니면 어디에가서 퓰리처상을 받은 작품의 해설과 내용을 듣겠습니까. 이러한 황금같은 방송을 진행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그리 타인의 말에 동요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바이나, 이번 레스를 다룬 방송에서 크게 감격하여 제가 직접 그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라임님께선 이벤트를 진행하시겠다 선언하셨고 저는 결국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 레스 방송 잘 들었습니다. 풀리쳐 상을 받은 작품이 난해할 수도 있는데, 이를 쉽게 풀어주시고 재밌게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방송을 보고 라임양의 방송을 정의할 수 있는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그루지야 언덕에서/푸쉬킨"
앞으로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방송 계속 해주시길 바랍니다.
추신: 열심히 쓰느라 썼습니다만, 필력이 미약하여 이것이 한계입니다. 책 받고 싶어요 ㅠ 사인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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