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하랑 0

안녕하세요. 레하랑 입니다.

좋은 아침이네영!

이제 일찍 지는 봄꽃들도 져버렸고 세상은 기상 이변으로 인해 추웠다 따뜻해졌다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이고 있네영.

요 며칠 전부터는 거센 바람이 불어서 창문이 자꾸 삐끄덕 거려서 상당히 신경쓰였습니다.

오늘도 강원도 영동 지방에는 태풍급 바람이 분다고 하니 부디 산불 같은거 안나기를 기도합니다.

자, 오늘은 방송을 줄이기로 선언하고 방송 공지를 14일만에 쓰네영~

맨날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전 5일 정도밖에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되었습니다! ㅎㅎ

사회력은 천천히 늘려가고 있지만 침대에 누우면 만사가 귀찮아 지는건 여전하네요.

여자친구라도 만나면 좋을텐데 코로나라서 그것도 부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송을 줄인다고 했지 접는다고는 하지 않았으니 이쯤에서 방송을 킬려고 합니다.

어제 비정규 방송을 몇개 하긴 했는데 그건 음악 몇개 따는 작업이었으니 게임을 하며 생방을 하는 진짜 방송을 하겠습니다~!

에.. 오늘 시작할 방송은요.. 며칠전 글에서 언급한 '더 포레스트' 입니당~~

마인크레프트 처럼 제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최고난이도 이구영!

물론 아직 마크는 체험판 밖에 못해봤지만요 ㅋㅋ;; 자금적 여유가 되면 나중에 꼭 해보고 싶습니다.

작년 7월에 방송을 마지막으로 접었다가 최근 다시 시작한 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생존 210일째 되는날 드디어 처음으로 필드에 나타난다는 보스몹을 확인했습니다!!

분명 업데이트 되었다고 작년에 봤는데 저는 몇백일이 넘도록 안나와서 '왜 안나올까?' 하고 의아해 했었죠.

그랬던 보스몹이 드디어 짜짠~! 하고 나와줬네영 ㅎㅎㅎ

보스전의 그 패턴을 보여주며 엄청난 위용을 떨쳤으나 트랩 한방 맞고 그대로 즉사...;; 하더라구요...;;

돌연변이도 2방 맞고 죽는데 보스몹은 3방은 맞아야 되지 않겠니.. 한방이 뭐니 1방이..

그리고 죽으니 움직이는 살덩이들이 분해되어 나오더라구영. 

걔네들도 작년에 봤을 땐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몰라서 무작정 도망치곤 했는데 이제 대처법을 터득했습니다.

뭉쳐있을 때 화염병으로 조져버렷! 하거나 일일이 무기로 없애버리면 됩니당~

한대 맞으면 퓻 소리를 내며 죽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아요. 단지 수가 많아서 곤란할 뿐이죠.

그리고 죽은거에 한번 더 때리면 뼈 한개가 나오더라구영.

이어서 다른 새로운 건 깃발 집이 표시되어 있는 색깔을 안보이게 하는 방법을 알았구영.

또 이건 지금 알아가는 단계인데 집을 완성된거 말고 직접 설계해서 만드는 법을 알았습니다!

유튜브에 공략법을 아무리 봐도 터득하지 못하다가 그냥 혼자서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터득해버렸네영!

호호호. 이것 모두 생존 200일이 넘어서야 알게 되었다는 점은.. 그야말로 즐겜러의 표본? 우후훗

말이 엄청나게 길어져버렸네유!

그럼 방송에서 뵙겠습니당!!~ 

즐거운 불금 되세요! 

트ㅡ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