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1~2주일에 한번씩은 꼭 먹는 짬뽕을 사가지러 밤 10시 조금 넘어서 나갔는데
짬뽕집의 영업이 끝나있는 겁니다.. ㅜㅜ
새벽 2시까지가 영업시간인데 요새 코로나 때문인지 영업시간이 한시에서 12시 11시로 줄어들더니
이젠 10시에도 문이 닫히고 불이 다 소등되어 있더라구요..
집주변에 밤 늦게 밥 한끼의 식사를 할만한 곳이 한두곳 밖에 없는데 그 중 가장 저렴(6.5)하고 양이 많아 혜자인 곳이
이렇게 빨리 끝나버려서 너무.. 배고프네요.. 엉엉
나머지 한곳은 8처넌의 국밥집인데 거기는 너무 비싸요..
원래 15~16년만 해도 6천원 인 곳이었지만 17~18년도에 7천원으로 오르더니 19~금년에 8천원으로 올랐더라구요.
제가 돈을 많이 벌면 모르겠지만 한끼에 8처넌은 너무 비싸서...
결국 빵 하나랑 컵라면 사왔습니다.
짬뽕만 사왔어도 내일 점심까지 먹는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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