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하랑 입니다.
드디어 돌아보면 길지만 매 하루의 시간은 짧았던 여정이 끝나고 코로나를 피해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전 별로 안된거 같은데 휴방한지 13일이나 지나버렸군요 ㄷㄷ
시골가서 맛있는 음식도 매끼마다 먹고 조카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힘든 농사일도 약간 거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영~ ㅎㅎ
그러나..
이제 제가 처음 방송 시작했을 때부터 누누히 말하던 방송을 접게 될 날이 거의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할때는 한 6개월도 못할 것 같았는데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
물론 그동안 접을 뻔한 위기는 서너번 정도 있었지만요 ㅜㅜ
하지만 미래의 달콤한 꿈에 눈이 멀어 인생과 시간 그리고 돈을 낭비하고 말았네요.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려서 하지도 못하는 방송 그만 두고 일 찾아봐야겠습니다.
하지만 3일 후..
"아 귀찮아. 잠이나 잘래. 방송은 언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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