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숨은벽 능선 따라 올라왔다가 백운대쪽으로 해서 하산했습니다.
좋긴 한데 이게 바위산이다보니까 다리에 피로가 장난이 아니고 숨은벽 능선 걸을때 바람도 강하게 불고 난간이라고 할 만 한 것도 없어서 솔직히 좀 무서웠네요ㅋㅋ 저는 육산 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 똘청자분의 의견대로 똘삼님께 선물로 보낼 근현대 느낌 빵빵한 녀석이랑 칠할 도료도 돌아오는 길에 사왔는데 같이 들어간 오크들도 이왕 칠하는거 같이 칠할 지, 아니면 색칠놀이용으로 쓰시라고 프라이밍만 싹 해서 보낼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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