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 중국 물건은 중국에 없으면 한국에도 없다
- 따라서 알리에서 먼저 찾아보고 물건 없어보이면
- 한국 오픈마켓에서 싸게팔아도 절대로 사지말것
저어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원체 큰 물건이라 침대에 있는 태블릿 거치대엔 달 수가 없어서
자기전 쓸만한 저렴이 태블릿을 찾아보다가
Y700은 과한 것 같아서
레노버 샤오신패드 2022 10.6인치 (통칭 한국에선 P12라고 불리는 물건)의 내수용을 구하려고 했습니다.
글로벌롬은 뭔가 찝찝해서요
일단 중국 내수물건이니까 당연히 알리를 검색해봅니다.
죄다 이미지만 보더라도 글로벌버전만 팔고 있고
일부 내수버전 이미지를 올려놓은 물건은
리뷰를 살펴보니 9월 이후론 아무런 리뷰가 없는걸 알 수 있음
실제로 해당 물건의 내수롬 버전은 9월말에 대란으로 싸게풀려서 10월초까지 물량이 죄다 풀렸고
현재 재고가 없는 것으로 파악됨
근데 우리나라 오픈마켓 둘러보면 버젓이 내수용버전을 판다는 사이트가 여럿 있음
실제로 들어가보면 제때 발송된다고 나오고
결제도됨
하지만 이는 함정
본토에도 없는 물건을 대체 어디서 떼오겠음
실제로 상품페이지 문의를 보면 최근 날짜로는 죄다 물건 언제오냐는 항의뿐이고
리뷰는 해당 상품 재고가 있엇던 9월 말까지만 있음
즉 이것은 (진)허위매물이며 언제 입고가 될지 모르는 물건을 기다리는 망부석이 된 사람들
그래서 G마켓에서 혹시나 사본 제 태블릿도 10/8일 이후로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심지어 배송시작이 되었다는 이유로 환불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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