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아빌 1000~2000시간 사이의 늅늅이임. (유즈맵 유저라 800퍼 노퍼즈도 1번밖에 못깨봄)
초반에 레인저로 아주 조금씩 확장해나가시는데, 좀 더 공격적으로 쓰면 800퍼가 수월해집니다.
초반에 레인저들이 워커(느린좀비)를 안잡고 좀쎄신 방지용으로 패트롤 하는 게 꽤 많아요
공격적으로? 피지컬을 끌어올리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사진에서
검은색 원 안쪽 - 좀비 없음
검은색 ~ 빨간색 원 사이 - 워커(느린좀비) 분포
빨간색 원 - 러너가 분포하기 시작하는 라인
이렇게 맵이 생성됩니다.
초반에 레인저4+솔저1 5마리를 다른 방향으로 보내면서 돈 쓰고, 건물올리기 쉽지 않아요. 그만큼 레인저가 놀게됨
그래서 전 레인저 4마리를 한 방향으로 + 솔저 1마리를 다른 방향으로 보냅니다.
위의 맵을 기준으로 한다면 레인저 4마리 6시쪽, 솔저 1마리 12시쪽(식량, 나무 방향이기 때문에)
(만약 돌변이 북쪽에 가깝게 있었다면 3시 9시 중에 안전한 곳으로 보내면 좋아요)
그럼 빈 곳은? 초반에 3일 정도 전까지는 좀비가 다가오지 않아요.
(그래서 조금 무리하면 초반에 제재소, 사냥꾼의 집은 유닛이 없더라도 적당한 거리에는 무대뽀로 박을 수도 있음)
이렇게 했을때의 장점은
레인저 4마리를 컨트롤 할 수 있다(홀컨, sh컨)
1) 전반적인 맵 확장 속도가 빨라짐(레인저 배테랑작)
: 레인저가 빠르게 배테랑을 찍기 때문에 3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맵을 넓혀가기 편해짐(배테랑 찍으면 1마리씩 보내도 많이 뭉친 워커가 아니면 붙기 전에 죽일 수 있습니다.
2) 한쪽의 넓은 땅을 확보할 수 있다:
: 집터는 보통 한쪽으로 몰아짓게 됩니다(은행, 시장). 초반 식량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3) 발리 라인이 이뻐짐
: 러너 라인부터는 소수 레인저로 밀기 힘든데, 한쪽을 최대한 러너라인까지 밀어서 여러번 확장을 할 필요가 없어짐(발리 지었다 부셨다 하는 자원 아낄 수 있음)
4) 넓은 구역을 소수 유닛으로 커버하기 좋아짐
: 러너라인까지 밀게되면 그쪽은 더이상 확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넓은 공간을 소수의 레인저 패트롤로 커버가능하고, 이건 다른 방향에 더 많은 병력을 배치해서 다른 방향의 확장도 빨라집니다.
특히 병본에서 추가로 뽑는 레인저는 배테랑이 아니라서 2마리 단위로 묶어 배치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확장이 가능함
5) 초반 아티팩트, 바닥 자원을 먹기 편해짐
: 레인저 4마리를 보내는 방향에 있는 자원이나 아티팩트(특히 충타는 극초반 필요한 금+석재가 나와서 개꿀)를 더 빠르게 먹을 수 있음. 워커 좀 뭉쳐오는거? 4마리 점사하면 1샷 1킬임
6) 신경쓸 곳이 많이 줄어듭니다
: 초반에 신경쓸 곳은 4레인저 방향, 1솔저방향 2곳. 이후에도 4레인저방향을 많이 밀어놨다면 더 전진 안해도 되니까 그쪽 신경을 덜 써도 됨
3줄 요약
1. 레인저를 처음부터 전부 분산하지말고 한쪽으로 보내서 라인을 빨리 민다(3일 전까지)
2. 솔저 1마리는 다른 방향으로 보낸다(필요한 자원이 있는 곳 우선, 뮤턴트 위치 고려)
3. 각 방향에서 좀비가 걸어오기 시작하면 적절하게 배치한다
극초반 레인저 4마리 뭉쳐서 컨트롤 하다가 돌연변이가 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빈도가 아주 낮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고 4마리로 한 쪽 방향을 빠르게 미셔도 됩니다(홀컨, sh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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