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책정리 하려다보니 좀벌레를 발견해서 잡았습니다.
근데 큰 플라스틱 상자에 종이상자로 이중 포장을 해놨었는데도
어디로 들어가 갉아먹었는지 종이상자에 구멍이 나있더라구요
천만다행으로 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는데
아무래도 한번 발생한걸 봤다보니 영 께름칙합니다.
원체 벌레를 싫어하는지라
지금도 몸 기어다니는것 같아서 잠을 못자겠어요...
뭐 잠 문제야 그렇다치고 책, 옷 걱정이 많이 앞서네요
해결법을 좀 찾아봤는데 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디퓨저 계열은 에러고
그냥 편의점 레몬즙 사서 물이랑 섞어 뿌려두는게 빠를까요?
일일히 눈으로 보고 잡기엔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색기들이라
효과 빠른 방법 알고있으시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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