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나이트라고 하는 이족보행병기 모델입니다.
최근 워해머 미니어쳐에 입문을 해가지고 이것저것 눈독 들이고 있는데
일본은 현지화가 된 탓에 일본에서 사면 가격이 비싼데 GW(워해머 본사)의 자회사인 포지월드에서 생산한 모델들은 그런거 없이 가격이 비슷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주에 일본 가는김에 아키바에 있는 워해머 카페에 들려서 위에 있는 녀석이나 구매해볼까 했는데
크기는 건담 mg만한 녀석이 엔화 기준으로 26.800엔을 받고 있어서 pg만큼이나 가격이 나가네요.
물론 이제 실제 보드게임에서 쓸 수 있는 모델이라는 점도 있고 포지월드제 제품들이 가격이 좀 나가긴 하는데
포지월드 제품이 아닌 보통 임페리얼 나이트 모델 가격도 15만원 이상이라 이상하게 반다이 제품들이 싼건지 그 반대인건지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요녀석은 여행 중에 여유자금 남는거 보고 사든 말든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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